책 읽어주는 남자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시공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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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 보통 영화에 실망하기 마련인데 <책 읽어주는 남자>는 영화도 책도 모두 만족스럽다. 이제 책을 덮었으니 다시 영화를 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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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마을에서 논다 성미산 마을살이 1
유창복 지음 / 또하나의문화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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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만 가능할거라는 마을에 대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 나도 성미산 마을에서 살고싶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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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 - 암과 함께한 어느 철학자의 치유 일기
백승영 지음 / 책세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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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담대하게 보여주는 책. 니체와 암이라는 공존하기 어려운 두 존재를 몸에 품고 한껏 앓은 후 토해내는 백승영 선생님의 사자후. 선생님, 모쪼록 이제는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강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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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 마음산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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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이 당신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을까? 글쓰는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글쟁이들의 이러한 고민에 대해 그럴 수 있다, 그러하다, 라고 말을 건내는 남자. 이 남자의 글은 자꾸만 나를 움직이고, 글쓰고 싶어 어찌할 수 없게끔 만든다. 결국, 또다시 펜을 들게 만드는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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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두 개의 초록 문학과지성 시인선 467
마종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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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을 맑고 투명한 시들에 담아온 마종기 시인˝이라는 소개처럼 그의 시에서는 맑고 영롱한 기운이 흐른다. 타국에서 지내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던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리움이 되고, 한글이라는 언어가 사랑스럽다는 것을 그의 시를 통해 다시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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