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권 선생님의 <생각한다는 것>을 읽고 중학생들과 이야기 나눴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써주신 덕분이 아닐까요 ^^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고병권 쌤의 <고전이 건네는 말> 역시 아이들과 함께 읽으려고 하는데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들 꾸준히 내주시는 ˝너머북스˝ 격하게 아끼는 출판사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