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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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피로함을 느낀다. 낮 동안 조금만 걸어도 몸이 피곤해 진다. 저녁만 먹으면 잠이 온다. "왜 이러지?" 하는 차에 <절대 지치지 않는 몸> 이라는 책 제목에 눈길이 간다. 정말로 절대로 지치지 않는 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의 지은이는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일본 유명 프로 운동선수와 올림픽 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장애 및 부상 예방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25년 경력의 현역 최강 전문가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피곤해 하는 원인을 "활동 부족"으로 꼽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외 활동이 제한되고 배달음식에 의존하면서 실내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더욱더 활동은 부족하게 된다. 나도 요즘 하루 생활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다. 활동 부족이 피로를 몰고온 셈이다.

이 책은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다. 자율신경을 조절해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만약 교감과 부교감 신경이 엇박자가 나면 신체는 피로를 느낀다.

' 스스로 손발의 무게, 온기, 심장 박동, 호흡 리듬을 의식하며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자육신경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방법이다. "(p. 50)

준비단계 는 먼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1단계: 양쪽 팔과 다리의 무게를 느낀다. 마음속으로 ( 오른쪽 팔이 무겁다, 왼팔이 무겁다, 양팔이 무겁다, 마음이 차분해 진다.. 그다음에 다리로 내려가서 오른 다리가 무겁다, 왼 다리가 무겁다. 양다리가 무겁다.) 라는 식으로 계속하여 말을 한다.

2단계, 3단계, 4단계... 계속하여 훈련을 하여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수면방법, 먹는 방법에 대한 것, 단백질 섭취에 관한 것 까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체력이 약할 수록 근력 운동을 많이 해야 체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냉탕과 온통을 반복하면 혈류개선이 도움이 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나도 이제는 절대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어 볼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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