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거야!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38
강지선 지음, 이상일 그림, 김영동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8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직업 체험 학습만화

자유학년제를 위한 미래교육 job?시리즈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거야!

job?시리즈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유망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상의 경험을 쌓게 해 주고 싶고, 다양한 꿈과 희망을 품게 해 주고 싶지만 엄마인 저부터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도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의 답답함을 job?시리즈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고 관련 지식까지 폭 넓게 배울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거야!

특허청에서 하는 일, 그리고 발명..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 주제지만 job? 시리즈는 학습만화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특허라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 주제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게 되고 특허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주인공 바다와 친구들이 겪는 사건들을 재미있게 읽어나가는데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특허라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어요.

발견과 발명의 차이, 그리고 더하기와 빼기를 통한 발명의 원리를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하네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인공 부모님의 식당이야기를 읽으며 식당의 레시피나 상호도 특허권을 받을 수 있고, 지식재산권안에 속해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것, 지식재산권안에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산업재산권안에 특허권이 속해있다는 것까지 자세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어요.

변리사, 특허심사관등 관련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나온답니다.

정보더하기

재미있게 학습만화를 읽는 중간 정보더하기를 통해 더 자세히 정리된 정보를 읽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정보더하기 코너 중 포스트잇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실패한 접착제라 생각했던 것을 다른 특성으로 주목해 붙였다 뗏다 가능한 메모지로 활용하려는 아이디어를 내어 상품으로 탄생시킨 포스트잇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단점이 장점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네요.

미래직업 체험 워크북이 첨부되어 있어요.

워크북을 통해 직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직업상식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직업 관련 이야기로 자신을 생각을 표현할 수있는 페이지를 통해 직업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아는 만큼 꿈도 더 커지고 그 꿈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관심도 넓어진다고 생각해요.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거야!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상식도 넓어지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도 생겨 났을 거에요.

더 많은 job?시리즈 책들을 통해 넓은 세상과 미래직업을 간접경험하게 해 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나는 빛나는 예술가 입니다

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나는 빛나는 예술가 입니다 책 표지 속 이미지가 귀여워서 아이들도 소개된 예술가들에 대해 친숙하게 느껴지게 될 것 같아요.

꿈이 화가인 저희 집 어린이에게 화가가 소개된 책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책을 펼쳐보기 전 표지에 그려진 인물이 누군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네요. 저희 아이는 맨 앞에 있는 프리다칼로의 이름을 말했어요.

소개 된 예술가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리엇 파워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코코샤넬, 오거스타 새비지,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구사마 야요이, 타나쿠피 구요.

고개지, 미켈란젤로, 케리 커샛, 모니르 파르만마르마이안 에대해서도 간략히 나와 있어요.

창조적인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로 예술가의 삶을 알 수 있어요.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가 그려진 페이지에서는 빛나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글귀가 적혀 있어요.

"아무리 많이 배워도 머리는 절대 지치지 않는답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들은 모두 예술가에요. 문제는 아이들이 자라고 난 뒤에도 어떻게 예술가로 남아 있을 수 있느냐예요," - 파블로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파블로 피카소의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예술가들에 대한 글을 읽다보면 아이들 입장에서 생소한 용어들도 나오는데요.

책속에 첨부된 단어설명이 있어서 엄마가 따로 찾아서 설명해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피카소처럼 해 봐요 / 샤넬처럼 해 봐요

책 속에 입체주의 기법으로 피카소 처럼 초상화 만들기, 샤넬처럼 창의적인 모자 디자인하기 활동이 소개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집에 있는 재료들로 초상화와 모자디자인하기 활동을 해 보았어요.

왼쪽 작품은 반짝이는 눈이 포인트이고, 오른쪽 작품은 주근깨를 보석처럼 반짝이는 걸로 표현 했다고 하네요.

파블로 피카소가 이야기 한 '아이들은 모두 예술가'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스스로 생각해서 표현 한 것에 칭찬을 해 주었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창조적인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유아 자신감 수학 / 놀이하듯 숫자를 익힐 수 있어요.

유아 자신감 수학 만 5세 1권 : 20까지의 수와 숫자 ㅣ 유아 자신감 수학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21년 5월

유아 자신감 수학 교재의 표지속 코끼리 그림을 보면서 저희 아이가 슈퍼코끼리 책으로 수학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해요.

자신감 넘치는 코끼리의 모습이 귀엽네요.

유아자신감이 일반교재와 다른점은 보드마커로 글을 썼다 지웠다 ,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인데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니 아이가 더욱 좋아한답니다.

처음 교재를 펼쳤을 때 책 재질을 보고 놀랐었어요.

보드마커를 사용하는 교재인지 몰랐거든요. 아이가 교재로 공부하고 싶어해서 당장 보드마커부터 사왔답니다.

교재 뒷쪽에 있는 스티커도 폭신폭신한 재질의 스티커네요. 떼서 사용한 후 다시 보관할 수 있도록 붙일 수 있는 부분도 첨부되어 있어요.

달걀판에 붙이게 되어있는 달걀스티커는 귀여워서 저도 붙여보고 싶네요.

안그래도 요즘 공부하는 초등학생 누나를 보며 자기도 수학공부 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였는데 폭신폭신한 스티커와 보드마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니 스스로 교재를 가지고 와서 매일 공부하자고 해요.

재미있게 공부하니 숫자와도 친해지고,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도 키워 줄 수 있을 것 같아 엄마입장에서도 참 좋네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지 못해서 집중력 있는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교재가 재미있으니 진도도 쭉쭉 나가고 꽤 오래 놀이하듯 공부하고 있어요.

보드마커를 지우면 새 것 처럼 깨끗한 책이 되니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네요.

유아 자신감 수학은 만3세, 만4세, 만5세를 위한 책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는 만5세라 지금 만5세1권 교재를 풀고 있는데요. 이 교재에선 20까지의 수와 숫자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요.

수를 세는 말, 같은 말과 다른 말, 짝지어 세는 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단순히 숫자만 익히는 게 아니에요. 위에서 적은 내용과 같이 수를 세는 말, 짝지어 세는 말 등 수오 관련된 다양한 어휘도 배울 수 있어요.

수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세는 말도 익히고 쌍의 개념도 익힐수 있게 되겠어요.

묶음으로 나타내기 연습을 하다보면 나중에 곱셈의 개념도 쉽게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초등학생인 누나가 지금 곱셈을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교재라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감탄하고 있어요.

시중에 많은 유아수학 교재가 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공부할 만큼 재미있는 교재를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유자수 교재의 다음권도 계속해서 공부하다보면 연산도 잘 하게 되리라는 기대도 하게 만들어 주는 교재에요.

재미있게 놀이하듯 공부하고 싶은 어린이들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교재입니다.

출판사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하루한장 창의력 쏙셈 초등2-2 수학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4권 초등 2-2 ㅣ 쏙셈 창의력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매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 미래엔 하루한장 창의력 쏙셈이에요.

요즘 창의력 쏙셈교재로 네자리수 단원을 끝내고 곱셈구구 공부 중이에요.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곱셈구구의 개념을 익히고 관련문제를 풀면서 곱셈구구를 익힐 수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 방학 뿐 아니라 개학 후에도 매일 아침 스스로 한장씩 쏙쏙 뽑아서 그날의 분량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곱셈의 개념을 이해하며 풀수 있는 문제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힐 수 있어요.

곱셈 문제를 푼 후 나오는 수학놀이터 부분은 생각을 하게 끔 하는 문제로 아이의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문제가 나와요.

저희 아이는 암호를 푸는 문제를 가장 재미있어 한답니다.

문제를 다 푼 후 하루한장 앱을 통해 스스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어요.

공부한 것을 스스로 체크하는 것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재미있는 요소중 하나랍니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하루한장 시리즈 2학기때도 쭉 함께 할께에요.

교과서 속 세계문화탐험 신사의 나라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 ㅣ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1
김경희 지음, 윤남선 그림 / 뭉치 / 2021년 8월

표지 속 그림만 봐도 설레네요.

코로나가 터지지 않았다면 작년에 영국여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었어요.

영국에서 다닐 곳도 알아보고 뮤지컬도 볼 계획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상황때문에 취소되었었죠. 이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더라도 영국여행을 다시 계획할 여유가 생긱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아쉬운 마음을 '신사의 나라 영국'책을 통해 달래보았어요.

캐릭터 소개부터 빵 터지는 아이들!

초등학교 2학년, 6살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책 속에 캐릭터가 나오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요.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만 한참을 정독합니다.

'사고'와 '뭉치' 두 주인공의 이름을 합치면 '사고뭉치'

책을 읽기도 전에 벌써 아이들은 사고와 뭉치가 나오는 이 책과 친해졌답니다.

글과 정보가 어우러진 책! 학습 만화가 아니에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너무 만화 위주의 책만 좋아하다보니 얼마전 아이에게 학습만화 보는 걸 좀 줄이자고 말했었어요.

만화속 이미지의 웃긴 표정이나 상황만을 보며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학습만화는 이제 좀 멀리하려구요.

이 책도 학습만화가 아닐까 살짝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신사의 나라 영국 책은 학습만화가 아니에요.

만화와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영국관련 정보까지 익힐 수 있어요.

짧은 내용의 만화로 아이에게 흥미를 갖게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영국 한눈에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영국과 관련된 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엄마입장에선 계속 읽히고 싶은 구성의 책이에요.

다양한 지식을 소개해 줘요!

저희 아이는 버킹검 궁전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그 곳에 가장 방문해 보고 싶다고 했어요.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해서도 더 궁금해 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국의 다양한 차 문화가 신기하다고 했어요.

영국 사람들은 하루에 여섯번 차 마시는 시간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차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저도 책을 읽으며 영국의 다양한 차를 맛보고 쇼핑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국은 4개의 섬나라가 연합해 이룬 왕국이라고 해요.

영국국기는 웨일스를 제외한 3개 지역의 깃발 문양을 합쳐만든거라고 하네요.

웨일스의 국기가 복잡해서 빠졌다는 것도 재미있어요.

신사의 나라 영국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은 정보가 많은 책이에요.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나중에 혹시나 학교에서 관련 내용의 과제가 나온다고 해도 참고 할 수 있겠어요.

영국 여행을 가는 듯한 설레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