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자신감 수학 교재의 표지속 코끼리 그림을 보면서 저희 아이가 슈퍼코끼리 책으로 수학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해요.
자신감 넘치는 코끼리의 모습이 귀엽네요.
유아자신감이 일반교재와 다른점은 보드마커로 글을 썼다 지웠다 ,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인데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니 아이가 더욱 좋아한답니다.

처음 교재를 펼쳤을 때 책 재질을 보고 놀랐었어요.
보드마커를 사용하는 교재인지 몰랐거든요. 아이가 교재로 공부하고 싶어해서 당장 보드마커부터 사왔답니다.
교재 뒷쪽에 있는 스티커도 폭신폭신한 재질의 스티커네요. 떼서 사용한 후 다시 보관할 수 있도록 붙일 수 있는 부분도 첨부되어 있어요.
달걀판에 붙이게 되어있는 달걀스티커는 귀여워서 저도 붙여보고 싶네요.
안그래도 요즘 공부하는 초등학생 누나를 보며 자기도 수학공부 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였는데 폭신폭신한 스티커와 보드마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니 스스로 교재를 가지고 와서 매일 공부하자고 해요.

재미있게 공부하니 숫자와도 친해지고,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도 키워 줄 수 있을 것 같아 엄마입장에서도 참 좋네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지 못해서 집중력 있는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교재가 재미있으니 진도도 쭉쭉 나가고 꽤 오래 놀이하듯 공부하고 있어요.
보드마커를 지우면 새 것 처럼 깨끗한 책이 되니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네요.

유아 자신감 수학은 만3세, 만4세, 만5세를 위한 책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는 만5세라 지금 만5세1권 교재를 풀고 있는데요. 이 교재에선 20까지의 수와 숫자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요.



수를 세는 말, 같은 말과 다른 말, 짝지어 세는 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단순히 숫자만 익히는 게 아니에요. 위에서 적은 내용과 같이 수를 세는 말, 짝지어 세는 말 등 수오 관련된 다양한 어휘도 배울 수 있어요.
수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세는 말도 익히고 쌍의 개념도 익힐수 있게 되겠어요.

묶음으로 나타내기 연습을 하다보면 나중에 곱셈의 개념도 쉽게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초등학생인 누나가 지금 곱셈을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교재라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감탄하고 있어요.
시중에 많은 유아수학 교재가 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공부할 만큼 재미있는 교재를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유자수 교재의 다음권도 계속해서 공부하다보면 연산도 잘 하게 되리라는 기대도 하게 만들어 주는 교재에요.
재미있게 놀이하듯 공부하고 싶은 어린이들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교재입니다.
출판사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