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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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버츄프로젝트의 슬로건같아요.

과연 이 책대로 했을때 우리아이한테 본연의 자존감, 효능감, 행복감을 찾을 수 있을지

의심하지 않고 열심히 읽어보았던 것 같아요..

버츄프로젝트 조금 생소하지만 자존감에 대한 수업같아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어요.

버츄프로젝트는 94년 UN에서 “어느 문화권의 가정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범세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고해요. 그 후 달라이 라마, 오프리 윈프리 등 전 세계적 명사들에게 사람이 자기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탁월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목되었던 만큼 우리도

관심을 갖고 우리아이들의 교육에 접목시켜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대해야할 변화부터 부모들의 내면의 변화도 많이 배움이

많은 책 같아요...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버츄프로젝트의 다양한 실행 매뉴얼과

세밀한 방법론, 버츄프로젝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먼저 성찰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부터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큰 원칙, 버츄프로젝트를 배워 실천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겨져 있어요.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주체여야한다고 생각했다는

말이 참 너무나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지친 부모와 교사들이 자존감과 에너지를 회복하게 하는 핵심적인 내용부터

어떤 아이이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손쉬운 실행 매뉴얼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부모도 읽어야하지만 우리나라 교사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 같아요.

아이를 사랑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부모와 교사라면 더욱이

이 책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도 자존감이 낮다고 결과가 나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더욱 이 책에서의 변화의 메뉴얼들을 열심히 실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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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랑스 부모들의 십계명
마르조리 물리뇌프 지음, 배영란 옮김 / 나무생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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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들은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얼만큼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지 알수있을까요?

저 또한 수많은 상처를 줬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고의는 아니여도 이렇게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내는 이유가

바로 자존감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막연히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줘야지라고 생각하다가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많이 낮아져있음을 발견할때도 있죠...

그래서 반드시 전문가의 책을 읽고 도움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을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이 책에서는 높고 안정적인 자존감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이야기하고있어요...

그만큼 자존감이 얼만큼 중요한 것인지 아시겠죠?

아이의 높고 안정적인 자존감 확립을 위한 십계명은

정말 마음에 깊이 새기고 정독하였던 부분입니다.

소개해드리자면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라, 자신의 가치를 깍아내리지 마라 등

부모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부분들입니다.

자존감은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맞는거겠죠?

우리나라 부모들 공부등수로 아이들의 점수를 매길게 아니라

각자 자기 아이의 자존감점수를 매겨보는건 어떨까요?

그 점수들은 모두 부모의 몫의 결과일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을 제각기 다른 빛을 내는 ‘양초’와 ‘다이아몬드’에 비유하고

있는데요..그 비유가 참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 양초와 다이아몬드처럼 각기 빛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부모들입니다. 이런 육아서가 저에게는 참 큰 빛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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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칭찬으로 키우는 아이 자존감
모리타 나오키 지음, 권서경 옮김 / 북레시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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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의 저자가 오랜 교직 생활과 심리요법을 통해 고안한

자존감 수업 교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해요..

일본에서 왕따,등교거부와 관련한 주제의 베스트셀러1위를 계속 유지하고있다고 하네요

칭찬이란 것이 무조건 너무 많이 해도 아이에게 독이 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어떻게 칭찬을 해줘야 좋은지

칭찬을 어떻게 해주면 아이자존감이 커져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요즘 아이 자존감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있어요..

아이가 성장하고 자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자존감인데요.

왜냐하면 우리아이가 자존감영역에서 아주 낮은 점수를 받아왔기 때문이죠..

엄마로서는 정말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 제탓인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이와같은 좋은 육아서를 읽고 엄마도 실천한다면 분명 되리라 믿어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아기때부터 이런책은 미리 읽어두면 좋을 듯 싶어요.

이 책은 엄마들에게 추상적인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어서 참 좋았어요..

예를 들어 칭찬노트를 쓰라던지 하루 3개이상 칭찬하기 등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죠...

칭찬이란 것 아끼지 말고 우리아이들한테 아낌없이 준다면

더 맑게 밝게 클 우리 아이들이에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글귀가 칭찬은 '자존감의 물'이 되어

마음의 컵에 쌓기고 자존감의 물이 차오르면 아이는 스스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입니다. 저희아이도 저의 좋은 칭찬으로 자존감의 물이 가득가득 차올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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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
혼다 사오리 지음, 홍미화 옮김 / 윌스타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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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생각대로 잘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더욱이 아기가 있다면 더욱 그렇죠...

그런데 아기가 있어도 미니멀라이프가 불가능한게 아니라고해요..

바로 이 책과 함께라면 아기가 있어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다고 해요..

예비맘들과 아기를 둔 엄마들을 위한 아기와 함께 미니멀 라이프입니다.

일본의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임신·출산·육아를 경험하며

연구한 미니멀라이프 실험보고서라고 해요.

육아선배에게 듣는 미니멀라이프같은 책이라고 할까요...

제 개인적인 경우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 우선 머리도 깨끗해지고

잔짐이 없으니 집안에 미세먼지도 덜 날려서 참 좋더라고요....

그러니 아기가 있을수록 더욱 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면 참 좋은데 말이죠..

임신·출산·육아의 과정  정말  순식간에 불어나는 엄청난 양의 물건 때문에

집안이 어수선해지기 마련인데요...

그 난관을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잘 헤쳐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육아맘들에게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실려있어서 아주 유용한 것 같아요.

수납방법뿐만이 아니라 아기를 키우며 직접 느꼈던 이야기들이나

육아노하우까지 아주 알차게 들어있네요..

저자는 일단은 갖고 있는 물건 중에서 임신용품과 육아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들을 고르고,

구입할 물건은 나중에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골랐다고 해요...

아기를 위해서라면 나중에 필요없어도 꼭 샀었던 저의 경우와 다르더라고요...

또한 꼭 필요한 물건도 일단은 최소한만 구입한 뒤 필요할 때 추가 구입하고요

그럼에도 가끔 너무 예뻐서,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또는 다급한 마음에 구입한 물건 중에는

결국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것들도 있었다고 해요....

책에는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답니다.

이렇게 저자는 집을 늘리는 대신 기존의 공간을 정리하고 육아에 편리한

수납을 연구해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안해준답니다.

아이가 있어도 넉넉한 생활공간을 만들어줄 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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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8 - 별난 우주여행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8
조애너 콜 외 지음, 브루스 디건 외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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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동화의 최고봉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금도 많이 받고 있는 동화죠..

전세계 일억, 국내 천만의 신화 어린이 과학책의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 별난우주여행을 만났습니다.

8세이상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과학 이해력이 쑥쑥 커지는 과학동화에요...

이번엔 우주여행의 이야기네요.

 

미지의 세계인 우주에는 어떤 천체들이 있는지,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는 얼마나

많은 별과 행성이 있는지,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신비롭고

놀라운 탐험 이야기를 통해 친근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행성과 우주에 대해 배우는 수업 시간, 카를로스가 우주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좋은 생각이 있다며 스쿨버스로 안내하는 프리즐 선생님인데요..

모두 버스에 올라타자 곧이어 앞쪽 화면에 우주 게임의 수수께끼 질문이 나타납니다.

다 함께 우주 탐험 출동! 우주선으로 변신한 스쿨버스는 지구 밖으로 나가 뜨거운 태양을

지나 화성에 착륙하는데요..

아이들은 수수께끼 질문에 정답을 맞히며 태양계 천체들을 거리 순서대로 살펴보는데요.

우주에는 뭐가 있는지 달에 대해서 좀더 과학상식을 알아보고

태양계 행성들의 과학이야기까지

좀더 자세한 지식까지 읽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어요.

참 재미난 우주이야기로 아이들의 우주과학 호기심을 높여줄 재미난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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