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엣지 입문 RC

토익 엣지 입문 RC - 한글로 먼저 풀어보는
선승희 지음 / PUB.365(삼육오) / 2018년 2월

한글로 먼저 풀어보는 토익 엣지 입문 RC 이 책은

토익을 국어로 풀어보는 신개념 문제집이라고 해서 꼭

풀어보고싶었는데요..

저 같은 토익 왕초보 입문자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는 책 같아요.

토익이 막연하게 느껴지고 막막하고 어렵다는 생각만 하던 사람을 위한

토익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도록 영어보다는 한글로 먼저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토익 문제를 읽기도 힘든데, 출제의도를 파악하여 문제를 풀라는건

정말 어려운데요..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것 같아요.

QR코드를 찍어보면 어플이 나오는데요.. 이것도 아주많은도움이 되더라고요.

이 책은 문제와 해설을 같이 해 주는데요.

문제를 풀어본 직후 참고할 수 있도록 바로 옆에 각 문제에 따른 해석과 해설 및 선생님이

정말 옆에서 과외해주는 듯한 잔소리같은 팁이 달아져 있어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런 점들이 토익 초보들에게는 아주 좋은 교재가 되는 듯 싶어요.

그리고 RC파는 문법과 어휘를 기초로 문제를 푸는 영역인데요

영문법의 전체 틀을 확실히 잡고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 및 어휘 및 독해의 특징을 명확히 파악하여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가보며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책은 1단계, 2단계 , 3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단계는 토익이 어떤 문제로 출제되는지 유형을 알아보고요

2단계는 학습한 내용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3단계는 토익실전으로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답답했던 문법들을 이 책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스파이 걸스3

스파이 걸스 3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ㅣ 스파이 걸스 3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2월

전에 스파이걸스 1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2권을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벌써 3권이출간되었네요...

스파이걸스는 십대 청소년 도서 수상작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세계적인 화제작이라고 해요

뉴욕타임스 17주연속 베스트셀러 등 상도 많이 받고 인기가 많은 도서랍니다.

부제목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마 처럼 우리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때가 많잖아요..

책을 읽으며 부제목을 많이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이 책의 배경은 콧대 높은 부잣집 소녀들이 다니는 기숙사 학교로 알려진 갤러허 아카데미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첩보원들이 모여 있는 스파이 양성 학교라는거죠.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를 따라 선거 운동을 하던 메이시는 어느 날 정체 모를 괴한들의

납치 위협을 받는데요.순순히 잡힐 메이시가 아니죠.. 케미와 친구들은 메이시를 지키는 한편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애쓰지만, 적은 완벽히 모습을 숨긴 채 그들 주변을 맴돈답니다.
적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케미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오래된 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함을 몰고오는 이 책은

과연 악의 존재와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스파이걸스입니다.

적은 그들에게 어떤 위험으로 다가올지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보이는 잭은 적일까요, 아군일까?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는 스파이걸스입니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 교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 교실
이나 슈미트 지음, 레나 엘레르만 그림,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년 1월

요즘같이 학원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에게 철학이란 단어가 마음에 

와 닿을 시간이 있을지 싶어요.

철학하면 또 어렵기도 하고 생각하기 싫은 분야일지 몰라요..

하지만 이 어린이 철학교실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떠오르는 호기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철학하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책인데요.

이 책은 소피와 필이라는 귀여운 두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철학을 생각의 도구로써 다루는 방법을 알려 주는데요..

그 주제들은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요...

나만의 사색 공간이 있나요?

진짜로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등등요..

12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 책은,

철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책이랍니다.

일상생활에서 한번 물음표를 가져봤음직한 물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철학적으로 다가감으로써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같아서 참 좋아요.

이 책은 소피와 필이라는 귀여운 두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철학을 생각의 도구로써 다루는 방법을 알려 주는데요.

이 대화에 적극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도

익히게 됨을 느낀답니다.

이것은 곧 자기 자신만의 철학하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이에요.

Why? 사물 인터넷

Why? 사물 인터넷 ㅣ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1
김초록 지음, 이준희 그림, 김진호 감수 / 예림당 / 2017년 12월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1권 사물인터넷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있는 why?는 설명할 필요없이 아이들의 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인데요

그만큼 내용도 좋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계속 새로운 내용으로 신간이 나오는 점도 참 좋습니다.

이번에 읽은 사물인터넷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서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인데요

먼미래에 사물인터넷때문에 정말 많이 바뀔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사물인터넷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어렵게 생각했던 인터넷의 세상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저도 잘 몰랐던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의미를 why?를 통해 정확히 알 수있었어요.

‘센서와 통신 기능을 가지고 스스로 행동하는 사물이 또 다른 사물, 혹은 인간과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쉽게 말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며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에요.

자칫 어려울것 같지만 만화로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환상적인 스마트시티부분을 아주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사물인터넷장치만들기 등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과학학습만화였습니다.

항상 와이는 신간을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학교가 사라진 날

학교가 사라진 날 ㅣ 저학년 읽기대장
고정욱 지음, 허구 그림 / 한솔수북 / 2017년 11월

한솔수북의 저학년 읽기대장 시리즈 중 {학교가 사라진 날}입니다.

우리 학창시절에 정말 학교가 없어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 많이 했었잖아요..

실제 그것을 소재로한 창작동화라니

아이와 재밋는 상상을 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점점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새로운 지식을 배우거나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지자 학교를 폐쇄하기에 이르게 되요. 먼 미래에 정말 인공지능이 지배할텐데

진짜 이렇게 되면 어떨지 두렵기도 하더라고요.

주인공 아이들은 모두 학교 가는 대신 맘껏 놀 생각에 신이 나겠죠..당연히..

하지만 친구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없고 하루 스케줄을 모두 짜준 대로 따라야 하며

심지어 장래희망조차 인공지능의 설계대로 움직여야 한다는거죠....

정말 대단한 인공지능이네요..사람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죠..

주인공아이들은 인공지능을 무너뜨리기 위해 외계인 친구 에게 도움을 청하죠..

우리 미래에 정말 외계인에게 도움을 청할 날이 올까요? 그 생각도 참 흥미진진 재미있었어요..

주인공아이들은 외계인에게 먹보 바이러스를 받아 용감하게 인공지능을 무너뜨리고,

다시 학교에 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그 때가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 듯이

인공지능이 아무리 지배해도 우리 사람들은 열심히

배우고 두뇌를 풀가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와 먼 미래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도 같이 생각해 보았던

아이와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