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걸스 3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스파이 걸스 3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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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스파이걸스 1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2권을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벌써 3권이출간되었네요...

스파이걸스는 십대 청소년 도서 수상작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세계적인 화제작이라고 해요

뉴욕타임스 17주연속 베스트셀러 등 상도 많이 받고 인기가 많은 도서랍니다.

부제목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마 처럼 우리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때가 많잖아요..

책을 읽으며 부제목을 많이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이 책의 배경은 콧대 높은 부잣집 소녀들이 다니는 기숙사 학교로 알려진 갤러허 아카데미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첩보원들이 모여 있는 스파이 양성 학교라는거죠.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를 따라 선거 운동을 하던 메이시는 어느 날 정체 모를 괴한들의

납치 위협을 받는데요.순순히 잡힐 메이시가 아니죠.. 케미와 친구들은 메이시를 지키는 한편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애쓰지만, 적은 완벽히 모습을 숨긴 채 그들 주변을 맴돈답니다.
적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케미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오래된 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함을 몰고오는 이 책은

과연 악의 존재와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스파이걸스입니다.

적은 그들에게 어떤 위험으로 다가올지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보이는 잭은 적일까요, 아군일까?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는 스파이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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