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유미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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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새벽 5시 30분 <새벽 독서실>에 모인 작가들.

한 달만 진행하고자 했지만, 늘 그렇듯 이야기는 꼬리를 물고 모인 작가 모두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 특별한 시간을 <영혼의 수다>라 부르며 저마다 가진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들..

첫번째 유미 : 뒤따라올 후배들의 지표가 되고자하는 책임감 넘치는 그녀

두번째 이수아 : 배움에 대한 열망이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만들었다.

세번째 박지영 : 자신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두려움을 넘어서는 경험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네번째 임경미 : 아버지의 부재를 인정하고, 유산으로 남겨진 '사랑'을 깨닫다.

다섯번째 해안 : 단 한번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살기 위해 털어 놓기로 선택했다.

여섯번째 방성경 : 그녀를 생각하면 '객관성'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그녀.

일곱번째 김선형 : 뇌종양이라는 선고를 받고 자신을 돌아본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바로 글을 쓰는 것.

여덟번째 김미르 : 예술을 통해 인생의 깊은 동굴에서 빠져나오다.

 

저자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 작가 유미 -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 그 만큼 공감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우리 세대는 누구나 알고 있는 '공대 아름이' CF..

저자는 공대 출신으로 회사에서 '회사 아름이'가 되었다.

지금보다 취업이 수월했던 시절이었기에 입사 여동기생들이 많았다.

공대 아름이가 '달콤한 독배'라는 걸 경험한 저자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동기들보다 1년 빨리 과장으로 승진하였고, 회사에서 보내주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다.

'여성 인력 우대 정책'덕분이란 꼬리표는 붙었기에, 기쁨은 반감되었다.

 

융통성 제로의 H부장님과 함께 일했던 시간...

거침없는 독설로 혼나고 많이 울었따.

그러나 그 시간 만큼은 누구도 '여성 특혜'나 '여사원 우대' 등의 단서를 달지 않았다.

업무 능력 또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여자라서 그렇다는 소리를 듣기 않기 위해 나 또한 노력을 많이 해오며 살아왔다.

결혼을 하고 보니 여자라서 못하는 것외에도 남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신과 출산, 이후 육아로 이어지는 여성들이 너무도 당연하게 짊어지게 되는 것들..

임신과 출산으로 나는 직장을 그만 두었고,

출산 이후 육아로 일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약 8년 정도가 걸렸다.

그리고 아직 육아로 자유롭지 못하다.

그에 비해 남편의 커리어는 계속 지속 되어왔다.

남자들이여, 이 또한 여자라서 그렇다 치부하지 않는가!!

 

저자의 선배 A 또한 워킹맘에서 육아맘이 되었다.

수 많은 워킹맘 선배들의 사연들...

맘 카페에서 어려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저자는 임신이 늦어 여자 주재원의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존버'만이 답이라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이제 그만'이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

난임 휴직을 신청한 저자..

남자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다.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as long as do not stop.

- 只要?不停下?,走得多慢都?有?系.

 

잠시 쉬어가는 것일 뿐, 그녀의 커리어는 멈추지 않았다.

저자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유미씨, 결과와 상관없이 지금의 결정을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그녀를 응원한다.

 




꿈꿀 수 있다면, 이룰 수도 있습니다.

- 작가 임경미 -

 

지금, 행복하세요?

이 물음에 나는 주저 없이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렇다면 불행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필요없다.

상실감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시간이 너무 길기에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내가 욕심이 많은 것인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엇이든 해야 하는 나를 두고 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거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내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무엇을 한다.

 

저자 역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모든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고 말한다.

 

꿈꾸지 못할 이유는 없다.

이제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하는 고민 대신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꿈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두려움 대신 앞으로의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살아간다.

 

현재, 욕심인지 꿈인지 모를 내 마음속 울림에 귀 기울여본다.

한 발 내 딛기가 망설이는 내게 큰 울림이 되는 저자의 물음,

 

지금, 행복하세요?

 

나는, 내 안의 파랑새를 찾을 수 있을까?

 

여덟 저자들의 이야기 모두가 자신이 살아온, 견대내온 고백과도 같다고 느꼈다.

때론, 같은 여자이기에 공감되고,

때론, 한 인간의 고뇌로 깊게 공감되는 이야기들..

저자들이 어렵게 꺼낸 이야기지만,

그러나 속시원하게 털어 놓은 것이기를,

그들의 다음 행보를 이어가기를 응원하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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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 미국인이 매일 쓰는 패턴만 모아
정나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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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저자 정나래

인기 절정의 영어회화 강사

원어민들이 요즘 쓰는 표현으로 수업 진행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강의' 선정

요즘 일하다가 머리 식히려고(??) 짬을 내서 유튜브 강의를 듣고 있다.

일이 진척이 없고,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 주의전환 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친다.

유튜브 영상으로 듣는 것이 이젠 제법 익숙해졌다.

대략 10분 남짓한 시간이다.

3단어 패턴

DAY 12 내 감정 및 기분 말하기

I feel like crying. 울고 싶어.


QR코드로 제공되는 유튜브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J8msIBlLF-8

강의 내용

I feel like 명사/동명사 : ~ 하고 싶은 기분이야.

'feel'은 '피-ㄹ' 이렇게 길게 발음해야 한다.

'피ㄹ' 처러 짧게 발음하면 'fill'이 되니 주의 할 것!

I feel like crying. 문장은 울고 싶은 마음을 강조해서

I feel like crying. 'feel' 'crying'을 강조해서 발음하면 된다.

an idiot / a star / a loser / 와 같은 명사와 결합하고

walking tonight / having a drink / talking / dancing all night / 와 같은 동명사 구와 결합해서 쓰인다.

제공되는 QR로 원어민 음성으로 다시 한번 들어본다.

I feel like crying. ~


이어서 '망각 방지 연습장'을 펼치고 적어본다.

I feel like + 블라 블라~

들을 때는 간단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한번에 써지지 않는다.

듣기 ≠ 말하기 ≠ 쓰기




나의 활용

I feel like a king.

I feel like a super rich.

I feel like a movie star.

지금 심정은 제목과도 같은,

I feel like crying!

2단어 패턴

DAY 28 결과 말하기

That's why I'm here. 그래서 내가 여기 왔잖아.

QR코드로 제공되는 유튜브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L914cHaICzg


강의 내용

That's why~ . : 그것이 ~한 이유이다. / 그래서 ~ 한 거야.

That's why + 문장 : 그래서 ~ 하잖아.

That's not why ~ : 그래서 ~ 한게 아니야.

That's why I like you. 에서는

That's why I like you. 'That's' 와 'like'를 강조해서 발음해야한다.

'That's why ~' 이상하게도 미드에서 많이 들어본 느낌이다.

특히 오래전 즐겨보던 CSI 시리즈에서 사건 해결할 때 범죄자의 심리에 대한 설명을 하며

주인공 수사관들이 늘 'That's why ~ '를 썼던 것 같다. (추억 돋는 CSI..^^)

영상 보고 원어민 음성 듣고 다시 써보았다.


나의 활용


That's why I'm so angry.

That's why I'm so hungry.

That's why I worked hard.

That's why I shouted out.

마지막으로 지금 생각나는 표현!

That's why I feel like crying.

나의 표현력이 매일 매일 늘고 있는 느낌이다.

I think my English is getting better.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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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 미국인이 매일 쓰는 패턴만 모아
정나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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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이 다 지나가지 않았지만, 나의 표현력이 매일 매일 늘고 있는 느낌이다.
I think my English is getting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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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 인터뷰집
마티포포 지음, 정유미 외 엮음 / 포포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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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제목 부터 나는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

100명의 엄마가 있다면 100개의 서사가 있습니다.

공감 만개를 날리는 문장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이어가는 워킹맘 10명의 인터뷰를 모은 인터뷰집이다.

평소라면 인터뷰집 안 본다.

하지만, 제목에서 너무도 끌렸고, 읽기 시작하며 몰입해서 읽다가 점심도 놓친,

읽고 난 후 물음표 투성이의 나의 일과 육아에 대한 관점이 조금은 달라지게 한 고마운 책이다.

한 직장 20년, '존버'의 비결

이혜선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저자는 전공 불문 프로그래머를 뽑는 IT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과장 진급까지 아이가 없었지만, 과장 말년 연이은 2번의 출산으로 승진에 밀리기 시작했다.

첫째 10개월 때 둘째 임신을 알았다.

둘째 육아휴직 3개월을 남겨놓고 회사로 복귀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육아대신 일터로...

아이가 둘이 되지 더 이상 부부의 힘으로만 육아가 해결이 되지 않아 시어머니와 합가 후 4년을 함께 했다.

육아 조력자가 있었음에도 출산 이전처럼 일에 몰두하는 '회생회사'의 상황 오지 않았다.

야근이 너무 많아 야근이 없는 조직으로 계속 전환배치를 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아이를 위해 커리어를 변경했다.


제 양 다리에 모래 주머니가 묶여 있었던 것 같았어요.

모래 주머니가 묶여 있으면 달릴 수 없잖아요.

p.19



먹먹해졌다. 일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던 남편은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

나는 일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동안은 일을 하지 않기에 가정의 모든 일은 나에게 강제로 떠 넘겨지는 현실이 너무 힘들었다.

명절에도 해외에 나가야하는 남편을 대신해 혼자 애 둘을 데리고 시댁에 가서

애 봐줄 사람도 없는데 눈치보면 나는 일해야하는 상황..

남편대신 자식 노릇하고, 일꾼이 되려 결혼한건지..

자신의 집이 왜 불편하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일을 다시 시작한 지금, 분명한 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다시 내 일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피곤한 몸으로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 깨워 밥 먹이고 준비시키고

나도 출근 준비하고, 아이들 기관에 보내고 부랴부랴 출근한다.

아이들을 다 내려주고 혼자 일터로 향하는 10분 남짓한 그 시간이 그리도 즐거울 수가 없다.

혼자라는 홀가분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일터로 향하는 시간이 즐겁다.

엄마라는 타이틀은 이해할 수 없지만, 너무도 당연히 그저 받아들이기만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나에게 엄마가 된 경험은, 나를 온통 잃어버리는 희안한 경험이었다.

특히, 주위 스스로를 육아 전문가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으며 더욱 나를 잃어버렸다.

일을 다시 시작하며, 실수 투성이인 나를 만나 좌절하기도 하지만,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

아이 위주로 흘러가던 나의 시간이,

내 위주로 흘러간다.

혹자는 이런 나에게 '아이들만 고생이지'라고 했다.

왜 죄책감을 부모가 아닌 엄마인 나에게만 씌우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20년 '존버'의 저자는 작년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학 때문에 육아 휴직을 했다고 한다.

(결국 육아에서 남편은 열외...)

휴직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어 퇴사를 할지도 모른다 저자.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 때는 쉴 수 있다면 쉬라고 조언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창업, 이직 등 여러 기회가 많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지 정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게되고, 계속할 여지가 있는 저자의 앞 날이 빛날 거라는 생각이 든다.

5년 공백 딛고 이전 경력 이어나가기

안자영

그로잉맘 육아분석팀장인 저자.

2014년 출산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일해야겠다.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아야겠다. 내가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그로잉맘에 합류하게 되었다.

예전 일하던 경험에 아이를 부모에게 또 엄마에게 일임하기보다는 마을이, 사회가 같이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는 저자.

나는 너무도 공감한다.

얼마전 상담사 채용 공고에 평소보다 3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고 한다.

우리 사회 구조가 엄마가 일할 만한 자리가 없어서 더 몰린게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너무도 공감했다.

지난 달에 근무중이었는데 아이에게 열이 나는데 데려가라고 나에게 연락이 왔다.

남편은 본인은 당연히 못오고 시부모님께 연락을 했다고 했다.

결국은 아이 친구 엄마가 도와주었다.

그렇게 매일 매일 아쉬운 소리를 하며 산다.

남편은 전화 한통이면 되는데 나는 매번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하는지..

저자는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너무 혼자 떠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나 혼자 부모가 아니기에 남편도 아빠 역할의 의무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작년에 만나 같이 공부한 분들은 모두 육아가 우선인 아줌마들이었다.

가끔 자신을 대신 해줄 누군가가 있기도 했지만, 나 처럼 오롯히 혼자 감당하는 분들도 많았다.

우리의 공통점은 하나 같이 급할 때 애 봐줄 사람이 없어 일을 그만두었다고 했다.

그 와중에도 공부를 하려 모인 사람들이었다.

컴퓨터까지 새로 마련해주며 응원하는 남편도, 나처럼 그거 해서 뭐할거냐고 사기를 꺾는 남편도 있었다.

운좋게 나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그 분들은 아직도 치열하게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를 도모하고 계신다.

대부분이 자신이 하던 분야가 아닌데도 신기하게도 잘 해낸다.

경험상, 나를 포함한 주위 여러 사람들은 내가 하던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은 쉽게 도전하지 않는다.

더해지는 나이와 함께 불확실 성에 투자하기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고보니,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용기를 내든, 무모한 도전이든, 시도는 해야 변화를 위한 작은 실마리라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분들 또한, 곧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 믿는다.

책을 펼치며 처음 든 궁금증은

엄마의 이야기일까?

여자의 이야기일까?

였다.

다 읽고 난 지금 엄마, 여자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라 말하고 싶다.

다만, 그 인간이 여성이고 엄마의 자리를 함께 지키고자 고군분투했고, 고군분투 중이라는 걸..

쉽지 않을 길을 걸으며, 그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모든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권한다.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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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 인터뷰집
마티포포 지음, 정유미 외 엮음 / 포포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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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자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라 말하고 싶다. 다만, 그 인간이 여성이고 엄마의 자리를 함께 지키고자 고군분투했고, 고군분투 중이라는 걸..쉽지 않을 길을 걸으며, 그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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