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네 곁에 북극곰 코다
이루리 지음,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그림 / 북극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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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곁에 / 이루리 글 /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그림 / 북극곰 / 2020.01.30 / 북극곰 코다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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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코다의 세 번째이네요. 코다는 북극곰의 대표 그림책 중 한 권일 거라 생각해요.

초등학생 때 북극곰 코다를 만난 아이는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세 번째 책 이야기에 아이도 기대하고 있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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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엄마는 거짓말쟁이예요. 내 곁을 떠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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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혼자 일어나야 해요.

엄마가 깨워 주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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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도 혼자 해야 해요.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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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도 아무도 없어요.

나는 완전히 혼자예요.

코다는 정말 혼자일까요?

 

 

 


 

 

책을 읽고

그림책을 읽는 동안 사랑하는 누군가와의 이별을 생각하게 되네요.

이렇게 사랑하는 이가 영혼이 되어서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아이를 혼자 세상에 내어보낸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함께 그 자리를 할 수는 없지만 온 마음을 보내 아이를 응원하고 있지요.

처음에는 엄마인 내가 아이를 보살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는데

장면을 넘길수록 친정 엄마가 저를 챙기는 마음으로 이어지네요.

친정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고 나면 특히 더 느껴지는 마음이에요.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저희 아이들에게도 친정 엄마만큼의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이제부터 나는 완전히 혼자예요”로 시작한 이야기는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로 끝나면서 외로움, 슬픔, 행복, 기쁨 등을 가져와요.

본문의 내용이 많은 것을 설명하지 않고,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도 않고 있어요.

두, 세 문장의 간단한 문장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들을 불러일으키네요.

글과 그림의 시너지 효과로 그 감정들을 더 깊이 들어가게 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와 원하지 않는 이별을 한 후 그 감정을 설명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이가 곁에서 나를 지켜준다는 생각만으로도 따스해지는 것 같아요.

 

 

 

 


 

 

 

- 북극곰 코다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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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극곰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

2011년 <북극곰 코다>를 시작으로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두 번째 이야기 : 호>, <언제나 네 곁에>까지 출간되었어요.

첫 번째와 두 번째 그림책은 내용은 같지만 그림작가가 달라서 그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두 번째 책인 <까만 코다>부터는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작가님과의 협업으로 이어오시네요.

 

 

 


 

 

 

-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책놀이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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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세어 가면 점을 연결하는 책놀이 활동이네요.

출판사 북극곰은 그림책을 읽고 마무리하기보다는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활동지를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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