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춘향전
민음사 / 2004년 4월
평점 :
판매완료


다시 보니 달리 보입니다.
지고지순하고 수절하는 모습으로만 남아있던 춘향은 아리지만 이몽룡을 자기남자로 만들기 위해 나름 노력도 하고 의리도 지키는 조선후기 당찬 여성의 모습이었습니다.
고시준비하는 남원시장 아들과 지역 단란주점 딸의 신분을 넘은 사랑이야기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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