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바깥의 마음 - 동갑내기 국어교사가 편지로 써내려간 일과 삶의 시간들
최지혜.하고운 지음 / 롤러코스터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두 동갑내기 국어교사가 서로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책.


교사들의 교실 안팎에서의 고민과 우정, 그리고 문학에 대한 깊은 성찰 등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이 담겨 있다.


두 저자가 교실에서의 경험과 문학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들은 교사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구로서의 관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우리에게도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


두 동갑내기 국어교사가 문학과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방식이 인상적이 책이었다.

그들의 편지에서는 문학과 시가 단순한 교과서의 내용이 아니라, 삶의 여러 측면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사로서의 고민과 일상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주는 책이다.


그들의 편지를 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성장시켜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흔히 교사를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교사로서 더 중요한 자질은 배우는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르치기만 하는 사람은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잖아. 가르치기보다는 배우는 태도로 살아갈 때 학생들 또한 잘 배우는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거지. - P8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