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깨어나는가
람 다스.스티븐 레빈 지음, 유지연 옮김 / 올리브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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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재의 깊은 의미와 깨달음의 여정을 탐구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의 람 다스의 강연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영적 성장과 자아 발견의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이 자신의 몸과 동일시하는 단계에서 출발하여, 심리적 자아를 넘어 영혼과 신과의 일치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루며 말하고 있다. 람 다스는 우리가 겪는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가 모두 깨달음의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경험들이 우리를 더욱 깊은 이해와 자각으로 이끌어준다고 한다. 람 다스가 이야기하는 '깨어남'은 자신을 내려놓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평화에 이르는 영적 각성이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다. 람 다스는 영적 성장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마주하는 내면의 갈등과 고통이 결국에는 더 큰 깨달음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하며,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이 단순한 고통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영적 안내서가 아닌, 우리 각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람 다스의 가르침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또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도에서는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질 때 "나마스떼"라고 인사한다. 그 말은 이런 뜻이다. "나는 당신 안에 온 우주가 깃들어 있는 그 자리를 존중합니다. 나는 당신 안의 사랑과 빛, 진실과 평화가 머무는 그 자리를 존중합니다. 나는 당신 안의 그 자리를 존중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 자리에 있고, 나 또한 내 안의 그 자리에 있다면, 우리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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