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해 학급운영과 국어수업의 롤모델이 된 강승숙선생님의 새책이 나왔다. 색깔은 다르지만 가벼운 활동 위주의 난작이 이뤄지는 온작품읽기 서적들 속에서 박지희선생님의 책만큼이나 온작품읽기수업의 고퀄리티 수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쓰는 사진작가 남편의 도움도 받아 멋진 사진들과 시원한 편집, 편안하고 핵심을 짚는 강승숙선생님의 필력이 더해져 마치 눈 앞에서 수업을 보는 것 같다. <교사, 수업을 살다>의 강승숙샘 편을 읽고 이 온작품읽기수업책을 만난다면 더욱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