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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 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 모듈형+피듈형+PSAT형ㅣ금융권 대비 가능ㅣ실전모의고사 5회분(온라인 1회분 포함)
윤종혁 외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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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국가직무능력표준)은 1999년 국무조정실 자격제도 규제 개혁으로 시작됐고 2015년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활용했다.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채용하기 때문에 <2024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를 통한 전략적인 준비가 요구된다. 여기서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출제 유형은 기업마다 1. 모듈형(NCS 학습모듈에 기반한 문제), 2. PAST형(공직적격성평가와 유사한 문제), 3. 피듈형(모듈형+PAST형 문제)으로 구분된다.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영역별 공략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 총 10가지를 공부한다. 핵심이론정리를 훑어보고 대표기출유형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적중예상문제로 마무리하는 형식이다. PART 2 직업기초능력평가 실전모의고사는 총 4회분의 모의고사를 수록해서 최종 점검이 가능하다. 부록 직무수행능력평가는 적중예상문제를 경영, 경제, 행정, 기계로 구분했다.

<2024 단기 합격 해커스공기업 NCS 통합 기본서>에서 출제 문제들을 살펴보니, 문제를 이해하고 답안을 선택하는 작업이 단순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기업별로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평가에 맞춰서 공부하고, 기출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보며 복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를 이해하고 정답을 맞히기 위해서는 새삼 문해력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수험서가 분권으로 출간되지 않는 부분은 아쉽지만 약점 보안 해설집은 휴대 가능하다. 공기업 NCS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차근차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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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전산세무 1급 법인세 이론+실무+최신기출문제 12회분 - 3주 합격|무료 동영상강의 129강, 빈출유형노트+전산세무 2급 이론요약노트 제공
이남호 지음 / 해커스금융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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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2급 - 전산회계 1급 - 전산세무 2급 - 전산세무 1급’까지 순서대로 시험을 준비해왔다면 드디어 마지막 전산세무 1급이 남았다. 최근 5년간 평균 합격률은 12%인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수많은 수험생들이 재시험에 도전한다. <2023 해커스 전산세무 1급 법인세 이론+실기+최신기출>에서는 전산세무 1급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법인세‘를 공부하도록 돕는다. 교재 구입 시에는 전산세무 1급 시험에 포함되는 전산세무 2급은 별도의 교재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책의 구성은 《이론+실무편》과 《최신기출편》로 나눠지며, 분권이 가능하다. 《이론+실무편》에서는 법인세 이론과 법인세 실무로 구분하여 법인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와 연결하여 공부하도록 도와준다. ’시험 전에 꼭 봐야 할 <빈출유형노트>‘를 통해 빈출 분개 및 출제 유형을 담아냈다. 《최신기출편》에서는 제95회 기출문제부터 제106회 기출문제까지 총 12회분을 수록했다. 세법 개정과 기출문제에 오류가 있는 문제는 수정하며, ’정답 및 해설‘을 통해 답안 확인이 가능하다.

전산세무 1급 합격 수기를 읽다 보면, 낮은 합격률에 합격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을 투자해도 불합격한다는 자체가 조금 겁이 난다. 이런 걱정을 날려주는 무료 부가 학습자료가 있다. 해커스 금융 홈페이지에서 책에 기재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기초 회계원리 학습자료(PDF)와 전산세무 이론요약노트(PDF)를 이용 가능하다. 해커스 전산세무 1급 동영상 강의 할인쿠폰(유효기간:2024.12.31) 등을 활용하여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으니 당장 시작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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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 부모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올라가는
정가은 지음 / 서사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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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고, 아이 자신의 기질 한계성 때문에 풀지 못하는 문제를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부모에게 금방 마음을 열어요. [P.41]

어린이집·유치원의 생활을 선생님 혹은 아이로부터 전달받고 나서 걱정과 고민에 휩싸이는 부모들이 많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공간에서 드러내는 부모의 고민들을 읽다 보면, 아이에 대한 감정이입이 과도해서 객관적인 판단력이 사라졌다.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는 잘못된 양육방법으로 수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사실을 알아채고, ’맞춤 양육 코칭‘을 시작했다. 

미성숙한 어린아이의 행동에 감정이 흔들린 경험이 있을 테다. 아이와 함께 감정 조절이 이뤄지지 않고 어른답게 행동하지 못했던 상황처럼 말이다. 육아는 결코 만만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버겁게 느껴진다. 저자는 양육이 잘못된 방향을 가는 이유를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아이가 부모에게 받고 싶은 사랑이 아니고, 실제 양육 태도와 달라서란다. 아이가 받지 못한 사랑은 ‘결핍’으로 부모의 일방적인 사랑은 ‘상처’라는 결과로 연결됨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기질의 특성을 ‘자동차’에 비유한다. 첫째, 외부 자극에 반응 및 행동을 결정하는 기능인 자극 추구를 ‘액셀 기능’으로 표현한다. 둘째, 외부 자극에 대한 정서적인 반응인 위험 회피를 ‘브레이크 기능’으로 표현한다. 셋째, 사회적인 보상과 타인의 감정에 대한 반응인 사회적 민감성을 ‘정서적 연료통’으로 표현한다. 육아 서적에서 배워왔던 방법들이 왜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들었다면, 기질 유형에 맞춘 육아 방법이 적절했기 때문이었다.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에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수용하라는 의미를 아이의 행동까지 포함한다는 부분을 지적한다.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받고 싶었던 양육태도를 생각하며 우리 아이의 마음속 상처에 집중하며 올바른 행동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부모로부터 기질을 수용 받은 아이가 인생에서 부딪치는 파도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부모와 아이와의 상반되는 기질로 힘들다면, 아이가 원하는 사랑으로 양육 방법을 바꿔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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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이해하는 여자의 인간관계와 감정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김하경 옮김 / 메이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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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구성된 집단에서 배려와 이해를 기대했지만 시기와 질투로 뒤엉키며 그야말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생긴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표현이 역시 맞았다며 억울한 마음을 호소할 때는 이미 늦었다. 상처 입은 마음이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휩싸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여자의 인간관계와 감정>에서는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만나는 여성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여성 사이에 느껴지는 미묘한 관계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작은 물건에도 핑크 계열과 블루 계열로 암묵적으로 성별을 나눠왔다. 개인의 특성보다 신체적인 성별로 구분된 ‘성향’을 강요하고 남성 우위의 사회에서 자라오는 여성의 이미지가 굳혀졌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여 공감 능력이 높은 이유에서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고 화를 내는 등의 감정이 쉽게 흔들려서다. 엄마와 딸부터 자매, 고부, 친구 등의 여성들과 원만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전달해 보자. 단, 주어는 상대방(YOU)이 아닌 나(I)로 표현해야 한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회사를 ’여초 회사‘로 부르는데, 여기서 여초는 ’여성 초과‘의 줄임말이다. 여성들의 미묘한 신경전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서, 여초 회사에 대한 거부감도 크다. 남성 우위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여성들이 그룹을 지어 행동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을 간과할 수 없다. 저자는 그룹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로 변질되는 부분을 우려하며, 그룹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지켜내라고 당부한다.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여자의 인간관계와 감정>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타인에게 열등감이 강한 사람이 험담, 폭언, 구박, 따돌림 등을 반복하며 스트레스를 낮추고 있었다는 설명과 반대인 친절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친절도 넘치면 타인은 참견으로 인식하니 주의가 필요했다. 176개의 단어를 통한 여자의 인간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자신을 포함한 타인까지 돌아보는 계기를 안겨준다. 무례하게 다가오는 사람에게는 적절하게 대처하며 자신을 지켜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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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 투자에서 비즈니스까지 한칼로 끝내는
김수헌.이재홍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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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작성했던 용돈 기입장은 가계부로 명칭이 달라졌을 뿐, 수입과 지출을 작성하며 돈을 관리했던 경험이 있지 않았던가. 기초 회계에서 배우는 ’자산=부채+자본’이라는 공식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자산에 부채가 포함돼서 신기했다. 할부로 구입한 각종 물건들을 잠시 잊고 살았던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에서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회계를 설명하며,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는다. 

먼저 재산의 변화를 기록한 재무제표인 ‘재무상태표’와 손실과 이익을 정리하고 기록한 재무제표인 ‘손익계산서’를 살펴본다. 재무상태표는 ‘자산=부채+자본’을, 손익계산서는 비용과 수익 발생을 나타낸다. 자산이나 부채의 변화로 자본의 증감이 생기는 거래를 ’손익거래‘, 자산이나 부채의 변화로 자본의 변화가 없는 거래를 ’비손익거래‘로 구분한다. 기초 회계 이해를 돕도록 여러 가지 예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다만 읽을수록 점점 난이도 높아지는 느낌이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에서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재고자산에 대한 오해를 풀어냈다. ‘재고’라는 단어에서 오랫동안 창고에 보관된 제품으로 애물단지 느낌이 강하지 않았던가. 회계에서 재고자산은 상품, 완제품, 제조 중인 제품, 원재료 등이 해당된다. 다양한 기업의 재무상태표를 통해서 회계 처리를 살펴보며 신기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책을 여러 번 읽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약간의 기초 회계 지식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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