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들이 군입대 후 훈련기간이 끝나고 전에 읽었던 책인데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다시 읽고 싶다고 한 책.
그래서 나도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일상적인 생각과 제목이 말 하듯 소소한 이야기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마음에 와 닿는 글귀들이 많았다.
우리아들도 군대가면 보내야지 하고 생각드는 책.
예약상품이라 오래 기다렸다.마침 상품 오는 날 선배님이 사무실에 와 계셨는데 이쁘다고 '달' 좋아한다고본인도 주문해 달라고 했는데, 이미 마감된 상품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내가 사랑하는 선배님이라 그냥 연말 선물로 드렸다.아쉽기는 해도 다음을 기약하며...
달이 주는 은은함, 기다림 이런 거 나도 좋아하는데...
이 상품 구성 정말 기대했는데,
제대로 느껴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물의 의미가 더 큰게 아닐까 생각한다.
영어로 읽는 어린왕자.
점심시간에는 e-book으로
차에서는 MP3로 용도가 다양해서 좋다.
더불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