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여관 문학과지성 시인선 434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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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제목도 참!!!알라딘에서 오는 예약문자는 이병률 신간이 출간되었다고 여러번 왔었으나 번번히 한두편 실리거나 사진을 넣거나 하는 정도 였는데 아침 출근길에 받은 문자는 왠지 하고 느낌이 왔다. 시집 나왔다. 9/24일에 출고 된단다.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매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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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얀 이라는 작가는 잘 모른다. 그러나 달과 률 작가에 대해서는 조금안다. 출판사도 맘에 들고 사진작가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겼기에 제목부터 바람인 책을 샀다. 내가 여태 읽은 수많은 여행에세이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것에 조금 놀랐다. 계속 사실일까를 의심하다 끝을 보았다. 여러사람에게 빌려줬더니 다들 아! 하며 같은 반응을 보였다. ㅋㅋ 조금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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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적체질이라는 시집을 읽었고 첫 산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스스로 삼류통속 트로트 연애시인이라기에 얼마나 통속적인지.... 연애는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2013년 여름! 30도는 장난스럽게 넘기고 있던 무덥던 여름에 존나와 시바를 달고 있던 이 책에서 나도 시원하게 욕한번 했더니 반응이 괜찮았다. 책을 권유받았던 사람들 조차도 시인이 되어 말미를 장식하던 욕들을 내뱉었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던 카페에서 친구들과 시와 책과 시인에 대해서 했던 말들이 이제 가을속으로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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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 외롭고 슬프고 고단한 그대에게
류근 지음 / 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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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와 시바로 끝나는 삼류 트로트 통속 연애 시인의 첫 산문. <상처적 체질> 의 시인. 시도 산문도 이해하기 좋고 통속적이라 좋다. 어제 친구들을  만나 수다의 주인공이 된 사람.

어쩌다 나는 류 시인이 좋아서 아침부터 존나 더븐데 읽고 있는가.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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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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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의 나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雪國을 펼쳤다. 아,하얗게 눈이 내린 나라에서 염색하는 장면 한번 보고 싶다. 오래 가슴에 머리에 남을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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