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는 법정스님의 책을 많이 읽었다. 스님의 독거가 청정이 부러웠다. 열반 하셨을 때에는 송광사 까지 가서 참배하고 마지막 인사도 한 사이(?) 하여튼 스님의 날카로움은 언제나 눈 부셨다.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제목처럼 이제 두분은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다시 만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