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떠난 이태리 여행의 감동이 서서히 시들해질 즈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속으로 들었다.
그날의 기분이 스멀스멀 근육과 뼈를 흔들어 댔다.
우피치 미술관의 보티첼리
그때는 아무리 카메라로 담아보아도 색감이 시들했는데
컬러감이 살아있어 좋았다.
다음 여행을 꿈꾸기에 충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