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하고 어제 책을 받았다.

임신한 후배에게 태교 선물을 하고 친구에게도 보냈다.

아껴가며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고 또 앞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사실 나는 그의 시를 좋아한다.

그러나 끌림과 다를바 없는 책이라 조금 서운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좋다.

무조건이니까....

다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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