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기름
단요 지음 / 래빗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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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요 작가의 한국 스릴러 소설
<피와 기름> 책을 리뷰하려고 한다.
출판사 래빗홀의 신간도서로
다양한 소설이 출간되고 있는 출판사라서
신간도서가 늘 기대된다.
평소 다양한 장르소설 도서를
즐겨 읽는 나로서는 단요 작가의
장편소설 피와 기름이 읽기 전부터
궁금했고 스릴러소설이라 좋았다.
신학 스릴러라는 장르로 뭔가 독특하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폈는데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린 장편소설이다.
피와 기름 책의 줄거리를 올려놓았지만
이 책은 직접 눈으로 읽으며 느끼기를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도박중독에 빠진 우혁과 또 소년 교주
도유의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며,
신학적인 관점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
이는 부분들과 윤리, 철학, 현실 그리고
구원과 종말 등 다양한 생각들을
던져주는 한국소설이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문학 속에서 느껴지는
신학과는 또 다른 느낌의 책으로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해보게 한 책이다.
출판사 래빗홀의 '신간도서'
피와 기름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꾼
단요 작가의 장편소설로 추천하는 책이다.
확실히 한국 소설이기에 담을 수 있는
한국 사회의 풍속이 느껴지며,
우리가 알고 있는 장소에서 시작하는
이야기가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았다.
소설책 추천 <피와 기름>을 읽으면서
저자가 던져주는 신학적 관점의
세계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지만 그 속에서
단요 작가만의 방식으로 펼쳐진
다양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고,
다양한 책을 통해 알게 되는 것들을
좋아하기에 독특하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국소설 '피와 기름'을 추천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책 속에서 던져지는 질문에
나는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그 시간들이
또 다른 독서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766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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