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내 인생 반올림 60
미카엘 올리비에 지음, 조현실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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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청소년 문학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의 반올림 시리즈
60번째 도서 <뚱보, 내 인생>을 리뷰한다.
이 책은 작가 미카엘 올리비에의
성장소설로 2004년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이며 20년 만에 개정판이 나왔다.
출판사 바람의아이들에서는 정말
아이들이 읽을만한 좋은 책들이 많이 출판된다.
나 역시 성장소설을 좋아하고
청소년 소설은 언제 읽어도 참 좋다.
뚱보 내 인생은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뚱뚱한 십 대 주인공 벵자멩이가
건강검진을 통해 비만 판정을 받으면서
인생 고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소년문학 <뚱보, 내 인생>의 줄거리만 보면
그저 비만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겠구나
하겠지만 이건 그냥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살에 대한 생각과 다이어트 생각을 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외모에 대한 고민은
자존감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외모 지상주의와
비만 혐오 등으로 우울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청소년 스테디셀러 <뚱보, 내 인생>을 통해
고민으로 방황하는 시간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즘 읽을만한 청소년 소설책이다.
세상에는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많은가!
나 또한 다양한 요리들을 좋아하며
먹는 시간의 즐거움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매번 다이어트에는 실패를 하지만
대신 즐거움을 얻기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벵자멩이 좋아하는 아이가 생기면서
살을 빼기로 결심을 하고 치료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요즘 아이들의
고민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장소설이다.
<뚱보, 내 인생>에서 좋아하는 아이가
해주는 응원에 주인공이 힘은 얻는다.
이처럼 우리에게 이 책은 응원을 해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위로해 줄 것이다.
청소년 소설책을 읽다 보면 나는 그 시절에
어땠는지 떠올려보면서 피식하고 웃는다.
어쩌면 청소년 추천도서를 읽는 이유도
한 번씩 어렸던 나를 만나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청소년 문학 소설,
스테디셀러이며 베스트셀러 성장소설로
『뚱보, 내 인생』 책을 리뷰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외모는 순간이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내면은 지속이다.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 또한
미래의 나를 응원하는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839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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