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긋는 연습 - 내가 아닌 것, 원치 않는 것들에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바운더리 심리학
테리 콜 지음, 민지현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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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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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선은 가장 강력한 자기 사랑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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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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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 #투자의민낯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남희한) 지음 | 남희한 그림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12월 27일 출간


이 책은 경제경영 관련 책이라기보다는 에세이로 분류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책 제목과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주식투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결을 달리 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이나 성공담이 아닌

주식투자의 민낯, 즉 실패담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5%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즉, 평범한 사람은 5%가 아닌 95%의 개미에 해당한다.

그런데 서점에 널려 있는 책들은 모두 5%의 성공담에 관한 이야기 뿐이다.

따라서 이런 책들을 읽으면 부러움만 생길 뿐 공감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지극히 평범한 95% 개미의 한 사람인 저자가 

자신의 실패담을 적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민낯을 이렇게 책을 통해 만천하에 알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저자가 이렇듯 투자의 민낯을 공개한 이유는,

해야 할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분명한 주식투자에서

자신이 공개한 확실한 오답을 많은 이들이 확인하여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라고 한다.

부동산과 주식으로 벼락부자가 된 이들의 성공담만 넘쳐나는 요즘

투자의 민낯을 통해 오랜만에 공감하며

주식 투자를 통한 벼락부자를 꿈꾸기 보다는 

적은 수익에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주식펀드 

#투자의민낯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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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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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자의 실패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엮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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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은 없다 - 코로나 징비록,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형기 외 지음 / 골든타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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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코로나 # K-방역은 없다

-코로나 징비록

이형기 외 15인 지음 | 골든타임 | 2021년 12월 17일 출간


K방역은 없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이 책은 K-방역에 대해 비판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K-방역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이기에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들로 K-방역을 평가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부제는 코로나 징비록.

징비록이라는 말이 낯설어서 검색을 해보니,

조선 시대에 유성룡이 임진왜란에 대하여 적은 책으로, 

임진왜란의 원인, 전황 따위의 수난상을 수기(手記)로 기록한 사료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K-방역의 수난상을 기록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50쪽이라는 방대한 양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책의 저자는 무려 16명이다.

대표 저자 이형기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저자는 의학 관련 전문인들이나

저자 중에는 소상공인, 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소상공인과 학생의 의견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가 컸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지나치게 정부를 비판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책을 읽는 동안 다소 불편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다.

물론 정부가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국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무작정 비판만 하기보다는,

잘못한 점을 비판함과 동시에 

해결책이나 대안책도 함께 모색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찌됐든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

과거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지금보다 점점 나은 위드 코로나 정책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위드코로나 

#K_방역은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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