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점주로 남으리 : 쿨하고 소심한 편의점 사장님
박규옥 지음 / 몽스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통쾌한 이야기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태리 아파트먼트 -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탈리아소설 #이태리아파트먼트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02월 16일 출간


2080년이 되면 우리 아이들은 지금의 팬더믹 시대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할까?

이 이야기는 이러한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소설이다. 

9살(우리나라 나이로 11살,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2020년의 팬더믹 상황에서의

가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리두기만 시행할 뿐 봉쇄까지 이루어진 적은 없지만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팬더믹 초기에 확산세가 빠른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허가 없이는 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봉쇄가 이루어졌다.

친구나 친척을 만날 수 없고 오롯이 가족만이 남게 된 상황에서 

이혼 위기에 놓인 가족이 좌충우돌하며 다시 가족을 이루는 이야기,

그리고 같은 아파트 안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코로나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가는 오늘,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 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 있자니, 그래도 언젠가는 끝나리라는 작은 희망도 가져본다. 

처음 격어보는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 어른들은 어려가지 걱정이 가득하지만,

아이들은 놀라우리만치 잘 적응해간다. 

친구들과 만나서 놀 수 없을 때는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논다.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이 또한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소설처럼, 부디 60년 후에는 코로나가 상처가 아닌 추억으로만 남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이탈리아소설 

#이태리아파트먼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태리 아파트먼트 - 팬데믹을 추억하며
마시모 그라멜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펜데믹을 추억하며 이야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와 힐링의 시간 - 탈무드가 일러주는
주원규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육 #탈무드가일러주는치유와힐링의시간

주원규 (지은이)마리북스2022-01-05


탈무드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누구나 탈무드를 알고 있을 것이다.

보통은 지혜의 관점에서 탈무드를 읽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나도 지금껏 그런 종류의 탈무드만을 접해보았다.

그러나 이 책은 좀 더 특별한 관점에서 탈무드를 바라보고 해석하고 있다. 

바로 치유와 힐링이다.

이 책의 저자 주원규님은 목사님이자 탈무드 연구자이다.

저자는 탈무드의 지혜를 통해 나를 지키기 위한 감정을 훈련하고

결핍된 감정들을 메워주며 빈자리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처럼 다양한 탈무드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소통과 치유를 돕는다. 

나를 긍정하고, 나를 사랑하고,

내 안의 감정들의 결함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마음 안에서 그 감정들을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

이것이 진정한 치유와 힐링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지키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닌 "우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1200년의 역사가 담긴 탈무드의 지혜를 통해

나의 감정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것이야말로

어쩌면 탈무드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진정한 지혜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는 한번에 다 읽어버리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많은 치유와 힐링이 담겨 있다.

살아가면서 감정은 계속 상처받기 마련인데

이 책을 곁에 두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한 두 가지씩 읽어보며

그날의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교육 

#탈무드가일러주는치유와힐링의시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와 힐링의 시간 - 탈무드가 일러주는
주원규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치유와 힐링의 관점에서 탈무드를 해석하니 새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