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 -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긴 입문서
조이현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3월

​#인문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

-고전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긴 입문서

조이현 지음 | 떠오름 | 2022년 03월 28일 출간

고전, 인문학, 인간의 본질, 철학...

모두 내게는 가까이 하기엔 멀고, 부담스러우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이 책은 이런 멀고, 부담스럽고, 어려운 이야기들을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언어로 풀어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하다.

"1일1페이지"라는 책 제목과,

"인생의 100가지 키워드에 인문학의 통찰을 담아 풀어 쓴 긍정의 메시지"라는 책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하루 한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문학과 좀 더 가까워지도록 안내해준다.

책은 크게 제1부와 제2부로 구성되어 있고, 

제1부에서는 시작과 끝에 대한 50가지 키워드를 다루며,

제2부에서는 채움과 비움에 관한 50가지 키워드를 다룬다.

각 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00개의 키워드들은 모두 반대되는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진실과 거짓, 

지혜와 우매, 성공과 실패, 여유와 조급....

모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하는 삶과 연관된 본질적인 단어들이다.

각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동서양 고전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철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들에게

하루 한 가지 키워드에 관한 한 편의 글을 통해

삶의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에 대해,

인간의 연약함과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문 

#1일1페이지지적교양을위한철학수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무해도 OK
전지혜 옮김, 박정환 검토, 오니시 가나코 감수 / 아티오 / 2022년 7월

#프로그래밍 언어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무해도 OK

오니시 가나코 지음 | 전지혜 옮김 | 아티오 | 2022년 07월 30일 출간

요즘 핫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AI)이다.

이제는 식당에서도 쉽게 서빙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볼 수 있고,

우리는 각자 휴대폰을 통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이제는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을 만큼 인공지능 서비스가 보편화 되었고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기획, 영업, 홍보, 인사, 총무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은 

대부분 문과계열 비전공자인 까닭에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개발자가 아닌 문과계열 비전공자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일반 업무를 하는 담당자까지 인공지능의 구체적인 기술과 전문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의 개념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인공지능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에서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인공지능 엔지니어인 개발자와 인공지능을 실제 기업에 활용하는 비엔지니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다.

따라서 저자는 인공지능 엔지니어와의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문과계열 비전공자 인공지능 활용 인재를 만다는 것을 이 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제1장 및 제2장에서는 인공지능이 과연 무엇인지, 인공지능의 기초 지식에 대해 다룬다.

제3장에서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의 기획에 대해,

제4장에서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데이터 분석에 대해,

제5장에서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시스템에 도입하는 추진력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제6장에서는 실제 담당자가 가장 궁금해 할만한 AI 활용 성공 사례 14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제2장은 문과계열 비전공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제2장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의 내용들을 이해한다면

AI 활용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프로그래밍언어 

#문과계열비전공자를AI활용인재로만들어주는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무해도 OK
전지혜 옮김, 박정환 검토, 오니시 가나코 감수 / 아티오 / 2022년 7월

기업에서 AI가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책

[100자평] 나는 구두를 신고 간다

나는 구두를 신고 간다
이선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구두를 꺼내 신고, 아들의 손을 잡고, 가고 싶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를 응원한다!

#에세이 #나는구두를신고간다

나는 구두를 신고 간다
이선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에세이 #나는구두를신고간다

이선아 저 | 지식과감성# | 2022년 07월 05일

보라색 바탕에 보라색 뾰족 구두를 신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책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책을 읽기에 앞서 늘 그렇듯 책 표지 안쪽 접힌 부분에 쓰여 있는 저자의 약력을 먼저 보았다.

스물 다섯 늦은 나이에 미술교육과에 입학했고,

지인과 함께 미술 학원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발달 장애 아들의 오롯한 엄마로 지내고 있다는 저자의 소개로

책을 읽기도 전에 이 책의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결코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맞나 싶을 만큼 깔끔하고 간결한 문체에 빠져들어

책을 펼친지 한 시간 만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 '나와 함께'는 저자를 주인공으로 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가족의 이야기,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코로나를 겪은 이야기도 있다. 

제2부 "너와 함께"는 저자가 발당장애인의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녀에겐 일상이다.

발달 장애 판정을 받고 가슴 아팠던 이야기,

발달이 느린 아이를 위해 입학 유예를 신청했지만 주변에서 그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이야기,

일반 학교의 통합 학급에서 생활하며 힘들었을 아들과 그녀의 이야기,

그 와중에도 고마운 선생님을 만나 마음을 나눈 감동적인 이야기,

같은 아픔을 겪는 장애인 부모님들을 만나 함께 하는 이야기...

책 표지 속 그녀의 다짐처럼,

구두를 꺼내 신고,

아들의 손을 잡고 또각또각

가고 싶은, 가야 할 곳을 향해 걸어갈

그녀의 발걸음을 뜨겁게 응원한다!

#에세이 

#나는구두를신고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