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가을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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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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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가을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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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지구의 심장 오디오를 품은 빨강머리앤 환경그림책 1
김둘 지음, 최유정 그림, 신유길 영시 옮김, 류승원 감수 / 빨강머리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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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심장이 멈추지 않고 뛰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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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지구의 심장 오디오를 품은 빨강머리앤 환경그림책 1
김둘 지음, 최유정 그림, 신유길 영시 옮김, 류승원 감수 / 빨강머리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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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출판 빨강머리앤의 환경그림책 시리즈 그 첫 번째 책은 

김둘님의 [두근두근 지구의 심장]입니다

이 그림책에 수록된 글들은 김둘님의 시로 

원제는 "지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남가의 물을 먹고 자란 저자 김둘님이

녹조현상으로 고통받는 강의 울부짖음을 듣고 쓴 시 "지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이렇게 새로운 제목 [두근두근 지구의 심장]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4대강의 무분별한 개발로 녹조현상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해보았으나 

어쩌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무심코 듣고 넘겨버렸는지도 모릅니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강이 사람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의 외침을 무시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강이 우리가 사는 지구의 심장이라는 사실을 이 동화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의 모래가 물고기들과 수초들을 살게 하며,

반대로 강물이 멈추면 물고기도 멈추고 수초도 목숨을 잃고 

결국 그것은 인간인 우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 깨닫지는 못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인간이 파괴해버린 자연으로 인해 결국 인간이 파괴될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진실입니다. 

애초에 시를 동화책으로 만든 것이기에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미취학 또는 저학년 아이들이 글을 다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소중한 자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림책 #환경보호 #두근두근지구의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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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두런두런
신평 지음 / 새빛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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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출판 새빛의 신간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얼굴이 익숙한 변호사 신평님의 시와 산문집입니다.

워낙 언론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변호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본인 소개에 따르면 신평 변호사님은 국가 통계상 농업인으로 등록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지역에서 판사를 역임했고, 한때 로스쿨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던 분이, 그리고 지금도 뉴스를 통해 여러 가지 정치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농업인으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고 하니 사실 조금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평님은 이미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을 뿐만 아니라

일송정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인이었습니다.

이 책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신평님이 경주의 집 주변 500평 가량의 밭농사를 지으며 시골살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상을 통해 썼던 시들을 수록한 것입니다.

특히나 이 책이 다른 여느 시집과 차별화 되는 점이라고 하면,

시와 함께 그 시와 관련된 산문이 짝을 이루어 수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 보다는 시와 관련된 단상 형태의 독백이라고 합니다. 

사계절의 시골살이를 계절의 순서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열하고 있어서

시와 산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계절은 봄에서 여름을 지나 가을, 그리고 마침내 겨울에 다다르게 됩니다. 

책을 천천히 읽어 나가면서 여유롭고 평온한 시골살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소설 #한국시 #한국에세이 #시골살이두런두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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