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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가 된 주식 부자들
윤재수 지음 / 길벗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취미(?)로 주식을 한지 거의 7년이 되었다.

큰 금액으로 투자를 한다기 보다, 말 그대로 취미일 뿐이다.

하지만 투자의 의미가 없지 않기에, 투자 강연을 들어보기도 하고

각종 재테크 서적을 심심치않게 읽어왔다.

대부분의 주식 등의 재테크 서적은 앞으로의 경제를 '전망'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발자취를 좇아가며

그들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을 나눠준다는 점이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점이다.

 

말그대로 '대한민국 1%가 된 주식부자'들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투자원칙을 소개함으로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수많은 개미들에게 성공의 열쇠를 얻기위한 태도를 확립하도록 도와준다.

주식투자에 어떤 이유로 실패했는지, 매수매도 원칙, 주식 선택 기준 등은 실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나같은 개미들에게

많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재테크'라는 것이 현재와 미래 시점이 중요한 만큼,

책의 출판이 2007년에 이루어져 업데이트가 되었더라면 하는 점이다.

 

그러나 책의 출판 목적이 주식 부자들의 성공 노하우를 아는 데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들의 투자 철학을 배우는데는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투자에 실패한 개미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책을 읽은 나 역시,

투자 원칙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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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면허증
코르넬리아 니취 지음, 한윤진 옮김 / 사피엔스21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부모가 되기도 힘들었지만, 부모다워지는 것은 더 힘들다.

각종 육아서를 읽고, 유명한 강연을 찾아다니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나름 많은 공부를 하고 준비를 했지만

머릿 속에 있는 육아법과 육아상식을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적지 않은 책을 읽으면서 항상 생각했던 것..

바로 어디선가 '부모자격증'을 수여하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피엔스21/부모 면허증]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많은 초보맘들과 예비부모에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전체 3개의 장으로 나뉘어있다.

1장에서는 아이와 부모간에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규칙 3가지를,

2장에서는 실제 육아 상황에서 겪음직한  70여가지의 난감한 상황에서의 대처방법,

3장에서는 가족간에 함께 할 수 있는 꺼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특징이라면, 2장에서 다루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각각 3가지의 예시를 시하고 독자가 책을 읽으며 생각할 여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상황이 특징적인만큼 한개의 정답이 아닌, 상황에 따라 '이런 해결책도 있음'을 설명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했던 부분은 바로 1장이다.

아이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맺기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부모와 자녀의 신뢰있는 관계는 육아의 시작이며 틀이 되는 만큼,

이를 위한 세 가지 규칙(신뢰, 존중, 모범 기준)은 어느 것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막 출판된 따끈따끈한 [부모면허증]을 읽으며,

육아의 틀을 마련하고 싶은 은 초보맘/대디, 예비부모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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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3
김지형 지음, 이동철 그림 / 시공사 / 200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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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서로 유명한 시공사의 책은 어른들에게도 꽤 인기있는 출판사이다.

나 역시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공사의 미니 교양북을 한권씩 모아오던 시공사 팬이다.

이번에 새로 출판된 <시공만화 디스커버리>는 어린이와 중고생을 타켓으로 출판한 만화 교양서이지만, 어른인 나도 밤새 읽은 재미있는 책이다.

 

<어린왕자>의 작가로 유명한 생텍쥐페리의 일생뿐 아니라, 그의 작품과 남긴 말들을 한 권의 책안에 모두 담아내어- 어른들이 우려하는- 단지 '만화' 학습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들을 잘 담아낸 책이 아닌가 한다.

 

다소 지루해할 수 있는 생텍쥐페리의 인생과 작품이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나가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는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지식노트> 코너가 있어,

앞부분에서 만화로 봤던 내용을 글로 요약해놓아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또한 그의 저서에 대한 줄거리, 아름다운 구절들을 함께 수록하여 그의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읽고싶은 생각이 들게한다.

나 역시 이 책을 보면서 <남방우편기>라는 그의 작품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생텍쥐페리가 남긴 명언들도 수록하여 그의 삶과 업적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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