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책만 가지고는 만들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책에서는 종이로 된 만들기 도안만 제공할 뿐이다.
그러다보니 [서울문화사 ▶ 예뿍이의 작업방 미니뽀짝 스티커북&스티커 만들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손코팅지, 양면테이프, 찍찍이, 백상지 같은 일부러 구매해야한다.
즉, 스티커북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손코팅을 하고, 양면테이프를 사용해서 스티커를 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9가지 만들기를 하기위해 소량으로 판매하지 않는 손코팅지, 찍찍이, 백상지 등의 재료를 책 가격보다 더 주고 구입해야하다보니 아쉬움이 남는다.
차라리 책의 가격을 올리더라도, 부록으로 필요한 재료가 포함되어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한다.
그런데 이 책은 '스티커 만들기' 활동이다보니, 스티커가 제공되지 않는 부분은 이해하시길.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아이는 이 책 받자마다 나한테 고맙다고 감사인사를...ㅋ
너무 귀엽다면서, 자기는 요즘 이런 귀여운게 너무 좋다고 신나하는 모습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혹시 딸맘이라면, [서울문화사 ▶ 예뿍이의 작업방 미니뽀짝 스티커북&스티커 만들기] 를 추천한다.
아이의 힐링 활동용으로 꽤 효과있을 것이다.
초등 3학년 이상~중등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