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고윤곤 지음, 이정모 감수 / 밝은미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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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니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수학과 과학이 된지 오래되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수학, 과학을 좋아해주면 더할나위없이 고맙고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은 '재미'가 아닌가 한다.

재미를 느끼게 해야 스스로 파고들테니 말이다.

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인 무늬만 이과인 내가 수학과 과학에서 지적 호기심을 자발적으로 느낀 경험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안되니까 그냥 외우고 노동집약적 공부를 했을 뿐이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문과'라 가정하고 수학,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론이 길었는데,

[밝은미래 ▶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은 만화과학사 책이다.

사람들이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과학'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진실 앞에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과학지식들이 어떻게, 왜, 누구에 의해서 발견, 발명되고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게됨으로써 과학에 좀 더 가까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밝은미래 ▶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은,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었던 석기부터 가축, 섬유질, 나사, 그리고 도르래까지의 과학적인 발명과 발견에 대해 알려준다.

보통의 과학책들이 근대 이후의 의학, 과학적 지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밝은미래 ▶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석기시대의 석기라는 도구에서부터 그 발명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네발로 걷다 직립보행을 하면서 두 손이 자유로워지고,

손의 조작 활동은 인간의 뇌를 더욱 진화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야생의 삶에서 위협받던 인간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최상위 포식자가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불의 발견으로 익힌 고기를 먹게 됨으로써 소화력이 높아지고,

그 열량을 뇌에서 쓸 수 있게 됨으로써 더 지적인 생명체가 되도록 발전하게 된 것이다.

[밝은미래 ▶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는

과학, 수학을 공부하는데 아니 좋아하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만화' .

그 만화를 통해 과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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