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큐큐퀴어단편선 2
조남주 외 지음 / 큐큐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린 다양한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걸 원해요. 단지 당신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인간성의 스펙트럼에서 조금 벗어나 있을 뿐입니다.
P.2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덧니가 보고 싶어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몇 년 뒤에, 미래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을 칭찬해줬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유효한지 확신도 없으면서 멈추지 않았다는 것에, 토닥토닥하고.
P.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비프루트 정글 큐큐클래식 3
리타 메이 브라운 지음, 알.알 옮김 / 큐큐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이 날 좋아하든 말든 상관없어. 사람들은 다 멍청하다고, 난 그렇게 생각해. 내가 나를 좋아하느냐는 상관 있지. 나한테 진짜 중요한 건 그거야."
P.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비정규 노동담
강민선 지음 / 임시제본소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의 나는 누군가 좋은 것을 얘기해주면 그 자리에서 핸드폰 메모장을 열어 메모해둔다. 맛집 이름이든, 책이나 영화의 제목이든,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어도 일단 기록하고 저장해둔다. 내 앞에 있는 이 사람과 나의 관계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P.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송 아르테 한국 소설선 작은책 시리즈
윤해서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성의 소용돌이는 지난 1980년 이래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나는 그 문장으로 다시 눈을 돌렸어. 인간이 하나의 별이라면, 인간에게도 모두 하나의 소용돌이가 있다면, 잠깐 그런 생각을 했던가.
P.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