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길이 청춘문고 8
구달 지음 / 디자인이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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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은 여전히 가다 서다를 반복했으나 나는 시간을 확인하지 않았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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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마음
이두온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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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쇠퇴한 마을.
연쇄살인이 발생하면서 마을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 죽은 이들의 고통의 흔적을 아무 거리낌없이 팔아치운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 죽음을 소비한다.

집단의 광기가, 욕망이,
인간의 추악함에 몸서리치게 된다.
오랜만에 뼛속까지 서늘해지는 스릴러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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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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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의 장르소설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웹진에 실렸던 작품들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정세랑 작가님만의 다정함과 전지구적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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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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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한 편 여운이 깊게 남았던 책입니다. 한 편을 읽고나서 한동안 감정을 추스리고나서야 다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읽어서 더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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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1
박래군 지음 / 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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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이유 없이
억울하게 죽은 게 아니다
죽어서 아무런
이유가 없어져버린 것이
억울한 것이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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