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운동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을 삶에 담아가는 작가의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에세이.스포츠를 좋아하는 것과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운동을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일도 그렇다. 작가가 운동을 시작하고 본인의 몸을 만들어 갔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점들.그리고, 회원들을 가르치고 소통하면서 운동에 대해 생각한 점들이 공감이 되었다. 한동안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다가 몸 여기저기서 이상 반응을 보내고나서야 다시금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2km도 채 못달렸는데, 1달만에 5km는 거뜬히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내년에는 하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운동은 운동복을 입고 운동화 끈을 묶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운동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에게 꼭 일독을 권한다.#우리는운동을너무진지하게생각하지 #운동에세이 #동기부여 #운동 #에세이추천 #샘터 #샘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