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김병운 지음 / 민음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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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과 같은 모양으로 쓰이고 엮이리라는 걸 일찌감치 알았더라면, 무엇을 써도 다 가짜 같아서 절망했던 순간들과 그럼에도 도저히 단념이 안 돼서 잠 못 이루던 순간들까지도 모두 소설이 되리라는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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