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내가하는 일은 이도 저도 아니지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도 저도 맞는 일이다. 그냥 그때그때 주어진 글과 일을 충실하게, 나 스스로 만족스럽게 잘해내자, 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 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