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6 : 도덕책
신형철 외 지음 / 언유주얼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메멘토모리(Memento mori,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와 카르페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이것만큼 덕후에게 어울리는 말이 없습니다.
P.15

사실 덕질에서 중요한 질문은 ‘왜 입덕하였나’가 아니라 ‘왜 탈덕하였나’가 됩니다. 열렬했던 마음이 끝날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자신을 이해하고 과거의 나와 화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때 내가 그토록 절실했던 것은 삶에서 무엇을 견디기 위해서였을까?’
P.17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