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정규 노동담
강민선 지음 / 임시제본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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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는 누군가 좋은 것을 얘기해주면 그 자리에서 핸드폰 메모장을 열어 메모해둔다. 맛집 이름이든, 책이나 영화의 제목이든,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어도 일단 기록하고 저장해둔다. 내 앞에 있는 이 사람과 나의 관계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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