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해 - 사랑스럽지만 전쟁 같은 남매육아 그림일기
히비유 지음, 오시연 옮김 / 시대인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 한명을 키우고있는 초보 육아맘이에요^^
요새 자꾸 육아에 관련된 서적만 보면 너무공감가서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많이 공감가서 너무 기쁘기도 하고..
내가 이런걸 공감할날이 오는구나 감회가 새롭기도해요.

특히 이렇게 아이 두명이나 키우시는분들을 보면 전 정말
길가면서도 정말 대단하시다..이말을 대놓고 말할정도로.;;;
한명 키우는것도 버거운 상태입니다ㅠ_ㅠㅋㅋㅋㅋ


책 주인공은 귀여운 남매를 키우고 계셨는데요,
남매가 저도 아직은 제일 부럽지만 둘째는 너무 두려운 대상이기도해요 ...
무서워요..애둘은...ㅠㅠㅋㅋㅋ

애 한명도 정말 너무너무 힘이들고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고 존중해야하며, 끝까지 지켜주어야 한다는
그 대단한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책역시, 그런 책임감을 무겁게,진중하진 않게
유쾌하게 그림으로 그려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남매키우시는분들이라면 더더욱 공감가실듯해요.. ...
저도 읽으면서 얼마나 공감했는지..ㅠㅠ
한명인데도 폭풍 공감이었는데,둘 키우시는분들은
더 재밌으실거 같아요 ^^~~ㅎㅎㅎ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진지하지않게, 무겁지않게 그려낸 아주 앚아주 유쾌한 책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너무 많이 공감하고 함께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진지한 육아서적뿐 아니라 이렇게 즐거운
스트레스를 풀수있을법한 육아서적도 찾아서 읽고 싶어지는 하루였습니다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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