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똑똑똑, 택배 왔어요
히가시 아키코 글.그림, 최용환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예쁜 그림책이에요 ^^
그리고 특히 지금같이 꽃이 피는 예쁜시기에 보니까 더더욱 가슴에 와닿았던 동화책입니다.
히가시 아키코 작가의 그림책은 처음접해봤어요.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 ..
히가시 아키코님의 책은 처음봤어요 ^^
왠만한 일본 일러스트작가님들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
새로운분이셔서 더더욱 궁금했어요
굉장히 따듯한 느낌의 그림책이구요 ^^~
택배가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돼는데
택배상자가 잘못 배달돼었습니다 !
사고인줄알았고 택배가 점점 부풀어 올라서 심상치않음을 느끼는데
택배가 펑 하고 터져버립니다.
(집밖에서^^;ㅎㅎ)
알고보니 그 택배안에는 봄이 들어있었어요 ^^....
택배안의 봄이 터지자 온 동네와 동산엔 꽃이피고 따듯한 봄이 찾아왔다는
그런 아이들용 동화책이랍니다.
그림이 일단 넘나 예쁘고 따듯해요..보는내내 엄마미소 ^^
동물들도 귀엽구 아이도 귀엽게 묘사돼어서 나중에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수있을것같습니다.
사실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고 맘에들어서 검색을 따로 작가님 위주로 해보았는데,
정보가 전혀 없어요
아마 새로 동화작가로 갓 데뷔하신 일러스트 작가님 이신것 같습니다 ^^
내용위주보다는 일러스트 위주의 동화책이었거든요 !ㅎㅎㅎ
봄이 온 모습 묘사가 넘 인상적이구요
한붓 한붓 정성스럽게 그리신것 같아서 더더욱 인상적이랍니다..
특히 겨울이 끝나고 , 봄이오는..
날이 따듯해지고 꽃이 피는 의미를 알려줄수있는 책이라
요즘같은 시기에 읽어주면 정말 딱 어울릴 책이에요^^
아이들 있으신분들은 꼭 시기놓치지 않고 지금 읽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제가 야마다 우타코라는 일본 일러스트작가님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분의 따듯한 감성과 맞먹는 그림입니다 정말 넘 좋아요..
꼭 다들 읽어보세요 따듯하고 봄에 어울리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