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 위대한 여성들의 일러스트 전기 라이프 포트레이트
제나 알카야트 지음, 니나 코스포드 그림, 채아인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요 여류작가들 일러스트로 된 동화책 시리즈에 푹 매료 될것 같아요..

표지 디자인도예쁘고 내부 그림도 귀엽고요 ..

거기다가 귀엽고 쉽게 작가들의 인생에 대해

알수있는거 같아서 너무 좋은책이란

생각만...

일러스트 예쁜책 좋아하는데 이건 지짜 최고.ㅠ.ㅠ

거기다 유익하고 공부도 돼니깐..

더할나위없죠 ㅋㅋ

 

남녀노소 다볼수있을듯합니다.

 

 

제인 오스틴은 물론 전세계가 다 아는 최고의 여성작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가입니다.

오만과 편견으로 전세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있지요 아직도.

 

하지만 대다수의 예술작가들이 그렇듯,

그녀가 살아있을때는 작품의 진가가

발휘돼진 못하였습니다.

 

20세기 들어서야 진가가 발휘돼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오만과 편견을 재미없게 읽었어요.

소설에 딱히 기승전결이 없네?; 아이 지루해..ㅋㅋ

이런 평가만 내린채 고전소설이 짱박혀있었는데,

얼마전 우연하게 오만과편견을 영화로 접하고 소설을 다시 읽었습니다.

 

 

다시 읽고나니 .. 제인 오스틴의 진가를 알게 돼었다랄까,

그녀의 소설속에 숨은 여성성으로서의 유머라던가

,그시대엔 반영할수없었던 하고픈 말이라던가...

그 시절 영국 사교계의 뒷이야기 같은 느낌이

참 재밌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지루함은 어쩔수없..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튼 그런 제인 오스틴의 삶에 대해 그린 책인데요,

삶이 의외로 평범한 편입니다.

그녀는 평생을 미혼으로 살았구요.

 

 

귀여운 일러스트들 덕분에 재밌었지만

그녀의 삶 역시 그녀의 소설처럼

평화로운..

단조로운..?

 

그런 인생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당시의 샬럿 브런테와 상당히 비교돼던 작가였는데

왜 살아있을 당시엔

조명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건지..

.

그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ㅠㅠ...

 

 

여튼 제인 오스틴의 삶에 대해 알려준 소중한책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이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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