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대화에는 통역이 필요하다
이정숙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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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결혼한 저나,

연애를 시작한 사람에게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대화법이나 사고방식이 꼭 남자여자이기때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우 다른게 남녀사이이죠...

특히 대화법이나 어투 하나로 모든게 틀어지고 좋아지는게

남녀의 관계기 때문에 정말 도움돼는 책이었습니다.

 

관심이있던 분야라 빨리 읽히기도 했고 공감가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어요 ㅋㅋㅋ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무릎까지 탁치면서 맞다 맞아 이러더라구요  ㅡ ㅡ ;ㅋ

 

사실 결혼하고 많이 다퉜어요.

 

물론 대화나 어투에서 나오는 사소한 감정싸움이죠.^^;;

 

 

하지만 그게 쌓이다보니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연애때도 그랬지만 남녀는 정말 다르구나, 다름을 이해하긴 힘들구나 이게 항상 결론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주 좋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책을 보면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

왜 그런말을 하는지 진심을 책을통해 이해하면서 서로 안싸우고,

서로를 이해하기로 마음먹고 노력중이에요 ㅋ

 

 

물론 책에 써진 진심이나 말투, 어투에 대한 해석과 차이가 100프로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즐겁고 유쾌하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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