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부터 달라지는 스페셜 스킨케어
이나경 지음 / 북하우스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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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서른을 앞둔 처자입니다.

사실 스물일곱 정도 되니 , 피부하나는 자부심이 컸던 제게도

피부트러블이라는게 생기고

엄청 건조해지더라구요.

피부타고났다고 자부했던 저인지라 관리를 받은적도 없었고 ,

관리할 생각도 없어서

걍 바르는거라곤 스킨.로션

외출할때 선크림.파운데이션등이 전부...

지우는것도 게을리 하던저였는데 ..확실히 27살 지나고나니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허겁지겁 이래저래 기초화장품을 사긴했지만,

이책을보니 제가 참 관리를 잘못했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선크림의 중요성에 관한것이나, 계면활성제에 대한 얘기를 읽으니 더더욱 -_ㅠ....;;

 

 

참 재밌으면서도 깔끔한 정리가 되어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구요.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디자인도 깔끔히 되어있고 제가 궁금했었던 스킨케어에 대해 잘 서술되어 있더군요.

특히 피부는 화장이나 다른 요소보다,

스트레스나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게 참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피부에 좋은 음식이나 방법들이 상세히 나와있는것도 재밌었고

지루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 가장 좋았던게 선크림에 대한 진실과 오해...

재밌었고 , 도움이 제일 많이 되었습니다.

외출 40분쯤전에 발라서 피부에 완전 흡수되고나서야

효과가 있다는것도 책을 통해 알았는데..ㅠㅠ.......

 

 

실내에서도 선크림이 필요하다는 사실도..ㅠ.ㅜ....

 

 

그리고 클렌징의 중요성과 클렌징의 원리 , 종류들에 대한것도 참 유익했어요.

제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찾는것이 그렇게 중요할줄이야...

화장을 자주하는게 아니라 클렌징을 굉장히 소홀히했는데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클렌징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할듯해요 ㅠ.ㅜ..

이러다 피부 폭삭 늙어버릴듯..ㅠㅠ

 

 

이제라도 제대로된 스킨케어를 할수있게 도와준 고마운 책 같습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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