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고 백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탐 크루즈님께서 나와주시는 영화, 잭 리처가 떠오르는 영화이죠?

어마어마하게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서 시리즈만 18,19개가 출간되었고

앞으로도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대체...이게 왜?...라는 생각을...조심스레 해보았습니다.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

 

거기다가 잭리처 후속편으로 다음후속계약까지.. (영화화 확정!!)

어마어마하게 미국내에선 인기가 높은 소설, 네버 고 백입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유독 군대에 관련된 영화.드라마.책. 등등...

문화가 군대에 관련된걸 좋아하는듯합니다.

한국은 친근해서 좋아한다는이유라도 있으나 미국은 왜그리 군대에 관한걸 좋아할까요 ^^;;??

 

 

사실 책 읽는내내 군대안에 들어가있는듯한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전 흥미롭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옆에서 읽는거 보던 예비신랑이 읽어보고 싶다고 난리였지요 ^^;;

남자들은읽으면 아드레날린이 분출될만한 매력을 지닌 소설임에는 분명합니다.

 

 

우리의 비운의(?) 주인공 잭 리처는 이번편에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데...

대충 마지막페이지를 보니 ... 항상 그래왓던 느낌이 폴폴...

왜 미국은 유독 군대안에서 이런 비운의 주인공이자 영웅이 되는 종류의 소설을 좋아할까요.

저는 읽는내내 지루했는데 말이지요...

 

 

이번편에서는 동료가 나오는데...(전작들에서는 꽤나 혼자 영웅놀이에 빠진 주인공마냥 나온모양입니다 찾아보니 ㅎㅎㅎㅎ)

사실 동료의 캐릭터가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라 지루함이 전반적으로 뒤덮....고 있습니다...

 

 

군대 용어라던가, 군대안의 기밀작전이라던가 비밀작전을 좋아하는 미국답게 어마어마하게 등장하는데

읽는내내 지루.

차라리 화려한 액션이 영화라는 매체로 보이기라도 한다면 흥미로울 듯하지만

그게 아니니까 ㅠ ㅠ.... 딱히 제겐 흥미가 있던 책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어마어마하게 두터운 책 두께에다가 코딱지만한 글씨체.

심지어 많은 내용을 한권에 집어넣기위해 여백마저 빡빡한 이 책.. ....

제겐 너무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아마 매니아층이라면 정말 이 책이 고마울법할 정도로 훌륭한 매니악한 소설입니다 ^^;

저는 그 층안에 들수없어 진부함이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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