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철학자 루푸스 - 앞만 보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간에게 던지는 유쾌한 돌직구
안드레아스 슐리퍼 지음, 유영미 옮김 / 시공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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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나는 자기계발서 ! 고양이 철학자 루푸스를 읽어보았어요.

자기계발서라면 질색인 여자인데 .... 요새는 뭔가 읽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

(일러스트 작가님에 대한 언급이 책에 없던데.. 스노우캣 작가님이 맞으신지..ㅠㅠ?

언급이 있었는데 제가 못찾은건지...)

꼭 봐야지 ! 결심해버렸답니다.

 

 

 

철학에 관한 이야기라면 진부하고 강압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 고양이 철학자 라는 말에 뭔가 귀엽기도 하고 .. 히히힛 : )

 

 



 

 

 

 

고양이가 이 책의 화자가 되어 사람들에게 철학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인데요..

어렵지 않아서 중,고등학생에게도 좋을거같아요.

(아니, 사실 어른보다는 청소년에게 더 좋을법한..?)

어쩌면 책읽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 읽어도 좋을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존대말로 꼬박꼬박 어렵지 않게 인생에 대해 충고? 조언? 해주는 고양이..

ㅎㅎㅎ

좋죠?

 

 

 

 

 






 

 

 

 

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에 완벽빙의... 하여 ㅋㅋ

책을 쓰셨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루푸스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까지 책 표지에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 한장으로도 이 한권의 책이 어떤 분위기와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짐작이 가실듯해요 ㅎㅎㅎ

넘넘 귀엽죠 ㅠ_ㅠ??????

ㅎㅎ

 

 

 

하지만 단점은 아무래도 고양이의 입장에서 말하다보니 공감이 가지않는 부분이 많지는 않았다는거 ?ㅎㅎㅎ

그리고 ...

자기계발서라지만 쉽게 쓰여있고 철학자라기에는 좀 일상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그냥 생각없이

가볍게 읽기에 딱이에요.

책도 양장본에 올컬러판이라 예쁘고 읽으면 기분도 좋아지구요 ㅎㅎ

루푸스가 너무 귀여워요 ㅠ ㅠ ㅋㅋ

 

 

 

자기계발서라기에는 조금 가볍고 유쾌하고 귀여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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