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이동학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매달 5일에 출간되는 스토리버스가 드디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세트 25권이 완성되었답니다~

brown_and_cony-8

 

축하 축하~~^^

 

 

temp_2014_05_21_07_07_33_003.jpg


미래과학이라고 하면 어떤 내용들이 담아있을까요?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실이 되수 있는 이야기이기때문에

더욱 가깝게 생각이 되는 미래과학~

스토리버스 책은 책을 받자마자 아이들이 바로 읽고 또 읽는 책이랍니다.

 

 

temp_2014_05_21_07_07_12_003.jpg

 

저희 집에 스토리버스 책이 있는데요~

책장에 꽃으면 스토리버스 그림이 생긴답니다.

참~~이쁘죠~~^^

아이들이 융합과학 세트 25권이 모두 출간되었으니 모두 가지고 싶다고 성화랍니다~

모두 모이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구요~ㅎㅎ


 

temp_2014_05_21_07_31_12_004.jpg

 

미래과학편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로봇으로 시작으로 생명 공학, 나노 과학, 유비쿼더스 환경,

미래 생활 미래 도시 등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100년 후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지 너무나 궁금하지 않나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시대가 아마 곧 열리겠죠~ㅎ


 

temp_2014_05_21_07_07_13_006.jpg
 
요즘 나노~나노~ 한는데 나노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궁금하다고요~
궁금하시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번째인 미래과학을 읽어보세요.
나노에 대한 자세한 뜻과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교과서 3학년 1학기 과학 1단원 우리 생활과 물질,
4학년 2학기 과학 1단원 식물의 세계와 연계가 되어있답니다.
나노뿐아니라 다른 이야기는 사회, 도덕,실과 등 융합적으로 다른 과목과도 연계가 되어있고,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temp_2014_05_21_07_21_29_015.jpg
 
4학년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을 보았습니다.
지금의 교통수단을 공부하면서 미래 생활에 대한 교통수단을 같이 이야기하고
어떤 교통수단이 생길지 오랜시간 동안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temp_2014_05_21_07_19_54_008.jpg
 
모든 일을 알아서 척척 해주는 로봇~
생활의 편리함도 있고 내마음대로 조정할 수도 있고~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거나 지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미국의 공상 과학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아이로봇]에서 로봇이 지켜야 하는 3원칙을 제시했답니다.
 
 
temp_2014_05_21_07_19_56_011.jpg
 
생물체의 세포 속에는 유전자 물질인 DNA가 있습니다.
이 DNA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으로 생물체를 구성하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데,
DNA 모든 정보를 모두 모아 놓은 자료를 게놈 지도라고 합니다.
이 지도를 정확하게 해독하게 되는미래에는 난치병을 해결하고 노화를 막을 수 있답니다.
 
temp_2014_05_21_11_11_43_029.jpg

 

시험이 끝나고 저희 집에 놀러온 조카입니다.

스토리버스 책 어디있냐고 물어보더니 앉자마자 책을 읽기 시작하네요~

자기 집에는 몇 권 없다며 투덜거리기까지~ㅎㅎ

 

 

temp_2014_05_21_11_11_42_031.jpg
 
과학뿐 아니라 사회, 도덕, 음악, 미술 등 융합적 구성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향상시키는 스토리버스~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래과학을 읽고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보아 상상력을 키워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 어린이를 위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지식은 내 친구 8
오현식 글.사진, 박은지 그림 / 논장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이 되면서 새싹도 파릇파릇 나고 산이며 들에 먹을거리가 천지라고

어릴때 엄마가 하신 말이 생각이 나네요~

어르신들 보면 산이나 들에 나가 나물을 뜯어오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하고 싶은데...라는 마음이 들었는데도 하지 못했던 마음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나물인지 알아야 산이나 들에 캐러 가지...ㅎㅎ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유용하겠지만

저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라 더욱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temp_2014_05_17_07_59_05_021.jpg

 

책과 함께 온 브로마이드~

나물에 대한 선명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초보인 저에게도

나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너무나 좋았답니다.


 

temp_2014_05_17_07_59_05_022.jpg

 

나물에 대해 요즘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건강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제철에 나는 나물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 자극적이고 빠르게 먹는 음식보다는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을거리인 나물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temp_2014_05_17_07_59_06_023.jpg

 

나물의 선명한 사진과 함께 그려져 있는 그림이 너무나 이뻐서

한 장 올려보았습니다.

봄햇살을 받으며 어린 잎에서 쑥쑥 자라나는 나물은 보면 함께 상큼해지고

절로 흐뭇해지는 미소가 나오는 둣하네요~


 

temp_2014_05_17_08_00_08_027.jpg


 들판의 보물 들나물과 이산 저 산의 산나물을 소개하는 책으로

모두 40여종이 됩니다.

와~~ 이 책에 나온 나물을 모두 알게되면 정말 나물 박사가 되겠는데요~ㅎㅎ

 

moon_and_james-8


 

temp_2014_05_17_07_59_41_025.jpg

 

어렸을때부터 엄마에게 많이 들어본 나물 중에 하나가 고들빼기,냉이,달래,쑥,

민들레 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나물들은 다 책 속에 담겨 있답니다.

고들빼기는 우리나라 들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물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노란색 꽃이 눈길을 끕니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금방 반응을 하는데 잘린 곳에 우유 같은 흰색 액체가 송글송글 맺힌답니다.

원래 고들빼기라는 이름은 잎과 줄기가 마르면 꼬들꼬들하다고 해서 붙었답니다.


 

temp_2014_05_17_07_59_42_026.jpg

 

고들빼기는 마른 땅이나 거친 밭에서도 잘 자라 다른 풀과는 다른게 대견한 식물이랍니다.

웬만한 추위에도 생장을 멈추지 않고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유지하다가

봄이 되면 어느새 새잎을 쏙 내미는 고들빼기의 지혜가 참 놀랍답니다.


 

temp_2014_05_17_07_59_43_029.jpg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산나물은 무려 60~70종에 달합니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인데 잎사귀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꼭 술에 취한 사람의 몸짓과 비슷해서 곤드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데요.

또 먹을 것이 부족해 보릿고개 시절에 곤드레를 뜯어 보리나 옥수수 알갱이를 섞어 밥을 해

배불리 먹고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축 늘어진 모습을 빗대어 이름을 붙였다는 말도 있답니다.

매 나오는 나물마다 마지막 페이지에 ​어떤 식물일까요, 어떤 나물일까요​부분이 있어

나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추가 되고, 나물로 요리하는 방법까지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temp_2014_05_17_07_59_43_030.jpg
 
곤드레는 어떻게 요리하는지 궁금하시죠~
곤드레는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 냉동고에 보관하거나 말려 나물로 먹습니다.
데쳐서 된장국이날 찌개에 넣어도 좋고 밥솥에 쌀을 안칠때 그 위에 얹고 나물밥을 해 먹으면 맛있습니다.
비린내가 나는 고등어나 갈치를 요리할 때 솥바닥에 깔면 음식 맛을 더합니다~
그리고 곤드레는 인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몸에 아주 좋습니다~
 
 
temp_2014_05_17_08_21_53_031.jpg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알아두면 좋아요​에 잎모양, 잎차례,잎이 나는 형태, 잎 가장자리 모양,

꽃잎 형태, 꽃차례, 뿌리의 종류 등이 설명이 되어있어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

 

 

temp_2014_05_17_08_21_54_032.jpg

가 볼만한 산나물 축제​가 함께 소개가 되어있어 봄을  맞이하여 산이나 들에

아이들과 책을 가지고 함께 나물을 체험하는 좋은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대표 나물 40여가지를 만날 수 있고,

나물의 한살이와 생태를 도감처럼 구성하였으며,

고학 교과와 연관된 식물 정보가 담겨 있고,

나물의 효능과 영양 성분, 요리법에 이르기까지 우라 나물에 대한 좋압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고맙고 건강을 챙져주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 모험의 시작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통합 교과 맞품형 과학 동화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제 2권인 모험의 시작을 소개하려합니다.

1권에서 예선을 통과한 아이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본선으로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어~~ 아직 1권을 못만나 보았다고요~ㅠ.ㅠ

1권 고수들의 만남​ 을 클릭클릭~~ 하면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temp_2014_05_13_06_02_37_017.jpg

 

까칠한 과학 천재 천재인,

성격이 둥글둥글한 사회 박사 온누리,

음악, 미술, 체육에 뛰어난 감성적인 예술 영재 감성빈은 유치원 동창~

어떨결에 한 조가 되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temp_2014_05_13_06_02_18_018.jpg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라는 말이 뭐야~~라고 생각하실거예요~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시리즈는 SAS(Science, Art AND Society) 서바이벌 킹 선발 대회에서

1등을 하기 위해 한 팀을 이룬 세 아이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사회, 음악, 미술, 체육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융합 학습을 구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통합 교과 맞춤형 과학 동화랍니다.

 

 

 

 

 

 

temp_2014_05_13_06_02_19_019.jpg

 

​통합교과 맞춤형 동화답게 초등학교 [과학], [사회], [음.미.체] 교과서와 관련이 되었습니다.

​4학년 1학기 사회-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4학년 체육- 여가활동

3학년 2학기 사회- 다양한 삶의 모습들, 3~4학년 미술- 다 함께 놀자,

6학년 1학기 과학 자기장 등과 연계가 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학습적인 면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temp_2014_05_13_06_02_21_020.jpg

 

​예선전을 치루어 드디어 SAS 서바이벌 킹 선발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 아이들~

서로 부픈 꿈을 안고 ​기대에 찬 희망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똑똑한 아이들 속에서

본선 대회의 미션을 무사히 해결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temp_2014_05_13_06_02_21_021.jpg

 

​천재인의 여동생 천재주의 도움으로 팀 이름을 불사조하고 짓습니다.

그리스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새로 날개가 반짝이는 황금빛과 자주빛을 띠며,

죽을 때가 되면 스스로를 불로 태우고 그 잿더미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그래서 불사조처럼 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뜻이랍니다.​


 

temp_2014_05_13_06_02_22_022.jpg

 

​SAS 서바이벌 킹 선발 대회에서는 총 열다섯 번째 미션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팀 중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SAS 서바이벌 킹이 된답니다.

각 팀의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가 들어갑니다.

첫째- 얼마나 빠르게 미션을 해결하는가?

둘째​- 올바른 방법으로 미션을 해결했는가?

셋째- 미션을 해결할 때 팀원들이 잘 협동했는가?

정해진 시간 안에 미션을 해결하지 못하면 바로 탈락되며, 미션이 끝날 때마다 각 팀의 순위를 알려줍니다.​

대회가 열릴 경기장에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미국 팀 '히어로(영웅)'​, 중국 팀 '하오팡(매우 좋다)', 일본 팀 '모모짱(복숭아)',

독일 팀'블리츠(번개)', 멕시코 팀 '헤오니스(천재들)' , 프랑스'나폴레옹'....

천재인이 세계 과학 경시 대회에서 보았던 아이들도 있어 살짝 긴장하는 것 아닌가?

​그 중에서도 왕공부가 포함된 대치동 학원가에서 알아주는 '공부의 신'들인

'엄친아'​팀의 비웃음에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는데....


 

temp_2014_05_13_06_02_23_023.jpg

 

페이지 중간중간 요건몰랐지?​라는 부분이 있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궁금하고 같이 알아가면 좋을 지식이 담겨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통합 교과 지식을 담을 수 있습니다.​

 

 

 

 

 

 

temp_2014_05_13_06_02_25_024.jpg


​봉해진 봉투 안의 편지를 읽어 편지에 적힌 장소를 알아내라는 첫번째 미션~

빛의 통과와 반사라는 원리를 이용하여 장소를 알아내는 과정을

재미있고 스릴있게 표현하여 읽는내내 흥미로운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무니꽝다쳐스성으로 시장을 구하러가게 된 아이들~

성을 지키는 거인과 씨름을 해서 이겨야만 성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체육에 능통한 감성빈은 자신보다 몇배나 큰 거인과의

씨름에서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temp_2014_05_13_06_02_26_025.jpg

 

​중간중간 핵심콕콕!이 있어 과학, 사회,음악,미술,체육 등

교과 과목과 연계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더하여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해주고 각 분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기도 한답니다.​ 

 

 

 

temp_2014_05_13_06_02_27_026.jpg

​첫번째 미션에서 불사조 팀은 아쉽게 9등을 하게되었어요~ㅠ.ㅠ

10팀 중에 9등을 차지해 세 아이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반면에 엄친아 팀은 2등이라니...​

감옥 안에 갇친 아이들은 ​

난쟁이가 요구하는 장남감을 과연 만들어 시장을 구출할 수 있을까요?

 

temp_2014_05_13_06_02_28_027.jpg
 
스스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 난쟁이가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야하는 미션~
감옥 안에 있는 온갖 잡동사니를 가지고 하는 미션이기에
아이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습니다.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시리즈는 미션을 해결해 가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에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므로 책을 읽는내내 책 속에 빠져
단숨에 읽어버리게 됩니다.
​과학뿐 아니라 사회, 음악, 미술, 체육의 교과를 연계하여
저절로 각 분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기황후를 통해 올바로 배우는 고려 역사와 문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3
박주연 지음, 유영근 그림, 이강한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 TV에서 기황후라는 드라마를 방송했는데요~
그래서 더욱 낯설지 않은 원나라 황후 기황후는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여 참돌어린이에서 나온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를 읽게 되었습니다.

 
temp_2014_05_15_09_02_31_003.jpg

 

기황후를 통해 올바로 배우는 고려의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 원나라 공녀로 가게된 기황후는 어떻게 공녀에서 기황후까지

오르게 되었는지 너무나 궁금하였답니다

 

temp_2014_05_15_09_02_31_004.jpg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게 71개의 작은 제목으로 이루어져

흐름을 따라가면서 제목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가 이어져 나간답니다.

그래서 역사의 이야기를 잘못 엮은 책은 지루하기 십상인데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는 지루하지 않게 재미를 더해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temp_2014_05_15_09_02_33_005.jpg

 

고려시대 한 관료의 집에서 태어나 본명은 알려져 있지 않고,

몽골 이름인 올제이 후투그로만 기록에 남아 있답니다.

기씨 성을 가진 황후라는 뜻으로 정확한 이름을 몰라 기황후를 이름처럼 부르게 된 거랍니다.

몽골과의 40년간의 싸움을 끝내고 왕권을 되찾기 위해 원나라와 손을 잡은 것이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temp_2014_05_15_09_02_28_006.jpg

 

명문가의 규수의 공녀들은 고위관리나 황제에게 받치게 되는데

고려인 환관 고용보에 눈에 들은 기황후는

황제 토곤 테무르는 황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으로 고려 땅의 대청도에 유배된 경험이 있어

차 시중을 들던 기황후에게 친근감이 들고 총애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제는 왜 그렇게 쉽게 기황후에게 마음은 연 걸까요?

너무 아름다웠기때문이였을까요?

아니랍니다. 유배 생활의 향수때문이기도 하고, 황후 타나실리와의

애정 없는 정략결혼도 큰 이유가 되었을거예요.

황실 안에서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자신의 신세와 타국으로 떠나온

기황후의 신세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고요~


 

temp_2014_05_15_09_02_29_007.jpg

 

기황후가 원나라의 제 2황후가 되고 기황후가 낳은 아들 아유르시리다라가

황태자로 지목되면서 기철 형제의 횡포가 날로 심해졌습니다.

기황후의 둘째 오빠 기철이 가장 기고만장하고 백성들을 분노케 하여

《 고려사 》의 많은 열전 중에서 평판이 나쁘고 나라에 해악을 끼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담긴

'반역조'에 실려 있답니다. 지금의 블랙리스트와 비슷한 것이죠~


 

temp_2014_05_15_09_02_30_008.jpg

 

1234년 고려는 세계 최초 [상정고금예문]의라는 책을 금속활자로 찍었습니다.

그러나 기록에만 남아 있고 전해지지 않아서 [직지심체요절]이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로 인쇄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하지만 안따깝게도 [직지심경]은 현재 프랑스 파리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답니다.

1886년에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던 콜랭 드 플랑시라는 외교관이

오래된 책과 각종 문화재를수집해 프랑스로 돌아갔는데,

이중에 [직기심체요절]이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ㅠ.ㅠ

 


 

temp_2014_05_15_09_02_31_009.jpg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고려 왕실의 발자취를 따라

강화도로 떠나는 여행이 있어 다음에 여행할때는 우리의 역사와 함께

같이 떠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temp_2014_05_15_09_02_33_010.jpg

 

연대표로 한눈에 알아보는 고려와 원의 역사가 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해 놓아 쉽게 고려와 원과의 역사를 알수 있었답니다.

고려 공녀의 출신에서 원의 황후까지 된 기황후~

과연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영웅일까요? 아니면 역적일까요?

당시 고려가 안고 있던 대내외적인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기황후가 연관되어 있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기황후와 고려의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우리의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논술 2014.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우등생논술 5월호/천재교육/논술추천

매월 발간되는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 5월호입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야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담아져 있어 매월 기다리는 잡지 중에 하나이지요~

 

temp_2014_05_03_08_33_30_001.jpg

 

이번 달에도 많은 기사와 이야기거리가 있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을 표지에서 발견하셨나요?

가족 구성이 달라졌다는데 나홀로 가족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예전의 대가족에서 이제는 혼자서 사는 나홀로 가족이 많이 생겼나봅니다.

어떤 이유와 계기로 나홀로 가족이 많이 생겼는지 궁금하였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12명에게 선물이 팡팡~

moon_and_james-1

제발 저에게도 행운이~~ㅋㅋ


 

temp_2014_05_03_08_33_31_002.jpg

 

이번 달의 키워드입니다.

어떤 단어가 이번 달 이슈가 되었을까요?

초중고교에서 정규 교과 과정을 앞서가르치는 것을 법으로 규제하는 선행학습 금지법,

생활고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생계형 자살 ㅠ.ㅠ

우리나라 토종개로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목성의 위성 중 크기가 큰 4개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 등이 있답니다.

우등생 논술로 시사 상식도 알고 너무나 유익한 이달의 키워드랍니다.


 

temp_2014_05_03_08_33_32_003.jpg

 

이달의 알짜 뉴스에서 제일 주목을 끄는 부분은 선행학습 금지법이였답니다.

학생이라면 법을 잘 몰라도 모두 두 손 들어 반기는 법이 아닐까 하네요~

선행학습 금지법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주장과 함께

찬성하는 측면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입시 경쟁을 줄이면서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합니다.


 

temp_2014_05_03_08_33_33_004.jpg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토요식당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두부 참치 스테이크~

와~~ 아이들이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니 너무나 널라운 사실~~

brown_and_cony-27


 

temp_2014_05_03_08_33_34_005.jpg

 

우논 친구들은 나홀로족, 빈둥지 노인, 기러기 아빠와 같은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모두 혼자서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최근 1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2020년에는 혼자 사는 사람이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꼴로 많아질 거라는 예측~ 와~~깜짝 놀랐네요.

특집을 읽으면서 늘 옆에서 지켜주고 믿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였는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였답니다.


 

temp_2014_05_03_08_33_34_006.jpg

 

역정샘과 함께하는 애프터 스쿨 역사 클럽입니다~

국가와 결혼한 선덕여왕과 엘리자베스 1세의 생애와 업적을 비교하면서

그 삶을 함께 들여다볼수 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에

백성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존경을 받은

신라의 선덕여왕과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우리 친구들 중에서도 장차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 우리나라를 빛내줄 거라고 믿어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 월간 우등생 논술~

단순히 이야기만 있는 것이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펼칠수 있는

부분도 있어 스스로 생각주머니를 키우면서

논술의 실력도 쑥쑥 커지는 것을 볼수 있는 종합잡지 우등생 논술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