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8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의

38번째 앤서니 브라운의 코끼리~

언제나 반가운 앤서니 브라운 작가~~^^

이번 코끼리 작품으로 우리에게 어떤 기쁨을 안겨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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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앤서니 브라운이 처음으로 그리고 쓴 그림동화책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펴내는 책이랍니다.

코끼리 첫 작품이 당시 영국출판사과 맞지 않아서 다른 작품으로 작업하게 되었는데

코끼리 작품을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판되어 더욱 뜻 깊은 책이 될 것 같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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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새끼 코끼리~

어느 날,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누가 살고 있는지 매우 궁금해졌어요....


앤서니 브라운은 자신의 첫작품을 수많은 동물 중에서

왜 코끼리를 주인공으로 선택했을까요?

그 이유는 아이들이 정글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 것을 배경삼아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등장시키고 싶었답니다.

그러다가 몸집이 아주 거대하고 주름이 많고,

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림을 그리면 환상적이겠다고 판단을 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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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식물들을 신기해하며

점점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새끼 코끼리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마음을 빼앗겨

자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도 몰랐답니다...ㅠ.ㅠ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고픈 새끼 코끼리는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환성적인 색채감과 함께 호기심을 불러들이는 그림으로

코끼리의 주름까지 넣어가며 섬세하게 그리는 터치가

생동감까지 불러일으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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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의 왕 사자의 등장으로 혹시나 하고

새끼 코끼리를 잡아먹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는데 여기 앤서니 브라운의 코끼리에서는

무서운 사자로 등장하지 않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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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코끼리는 사자에게, 고릴라에게,

악어에게, 하마에게, 표범에게, 뱀에게도 물어보아요~

집으로 가는 길을~~ㅠ.ㅠ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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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아주 작은 목소리가 들려 아래를 내려다본 새끼 코끼리는

작은 생쥐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생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는 말에

정말로 자신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믿지는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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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 없는 작은 생쥐의 말을 믿어도 될까요???

나처럼 큰 동물도 내가 온 길을 잘 찾지 못하는데...

앤서니 브라운 코끼리의 특징은

덩치가 큰 코끼리가 힘이 센 동물들에게는 외면을 당하지만

오히려 덩치가 아주 작은 생쥐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늘 크고 강해 보이는 존재와 작고 약해 보이는 존재를

대조해서 보여주는 것을 즐기는 앤서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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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코끼리는 생쥐에게 아주 고마워하지만

생쥐는 별것 아니라는 듯

친구에게 쪼르르 달려가네요~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색채의 그림과

여러가지 교훈를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의 위력을 보여주는 앤서니 브라운의 코끼리였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흥미진진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더욱 반가운 코끼리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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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앤젤린은 햇살어린이 27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강지연 그림 / 현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현북스의 눈과 마음을 환히 밝혀 주는

햇살 어린이 시리즈의 27번째 책인

언젠가 앤젤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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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읽어보니 어딘가 마음 구석에 짠~~하다는

느낌이 전해옵니다.

언젠가라는 말이 앤젤린이라는 주인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지 않을까하는데요~

과연 언젠가 앤젤린에게도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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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앤젤린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특별한 천재 소녀로 배우지 않고도 책을 읽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심지어는 날씨까지 정확하게 알아맞힌답니다.

천재라는 단어를 뛰어넘어 정말 우리가 말하는 신의 경지에 이른 소녀가 아닐까하네요~

하지만 이런 앤젤린을 사람들은 가만히 두려하지 않아요.

천재라는 이름 속에 가두어버려 평범한 소녀로 살 수 있는

자리까지 빼앗아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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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의 나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언니, 오빠들과 수업을 하는 앤젤린.

담임선생님인 하드리크 선생님은 앤젤린이 천재라는 사실을 못마땅해요.

어떤 문제를 내어도 자신이 알고있는 답보다 앤젤린이 말한 답이

항상 정확하게 맞았거든요.

그래서그런지 하드리크 선생님은 앤젤린이 손을 번쩍 들어

발표를 하려고 해도 잘 시켜주지 않습니다.

앤젤린은 하드리크 선생님에게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그 방법이라는 것이 참....

가엾은 앤젤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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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린이 갓난아이였을때 처음으로 한 말이

'문어'랍니다. 앤젤린의 부모는 우연히 나온 말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앤젤린은 문어 속에 담긴 것들을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거예요.

앤젤린의 엄마는 3살때 돌아가셔서 아빠와 함께 지낸답니다.

 아빠는 환경 미화 부서에서 쓰레기차를 모는 일을 하는데,

 천재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부담스러워하고

앤젤린의 고민을 재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직업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앤젤린이 청소 부장을 학교에서 맡고 왔을때도

엄청 화를 내기도 했어요.


친구가 없었던 앤젤린에게 5학년 개리라는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친구와

그 친구의 담임인 미스 터본이 유일한 친구가 되는 동시에

 앤젤린이 마음의 휴식처로 여기는 곳이 생기게 되지요.

그곳에 가면 마음이 평화롭고 언젠가 내가 와보았던 곳인것 같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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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앤젤린...

다른 친구들과 다른 능력을 가졌다고 별종 취급을 당해야만 했던 앤젤린~

 사람들로부터 깊은 상처를 받고, 마음의 안식처인 물고기들을 만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앤젤린은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상식과 편견을 가지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부터 평가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 잣대에 놓여진 사람은 평범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 세상과 담을 쌓고 있다면 우리는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아이들이 천재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과연 이런 천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편견으로 인해 상처 받는 우리 주위사람부터 돌아보게 되고,

그 마음을 헤아릴 줄 알게 만드는 언젠가 앤젤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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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 수업론 :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 아우름 5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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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에서 출간되는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인

아우름 다섯번째 책인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로

우리에게 배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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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우치다 타츠루는 25세 때

합기도의 다다히로시 선생님과 만나,

 합기도라는 '뭔지 모르는 것'을 수업하게 됩니다.

무도 수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흘렀고,

지금도 합기도가 무엇인지 다시금 물어도 잘 모른다고 이야기하네요.

수업이라는 건 수업하는 주체인 자신이 점차 변화하기에

어제 '알았던 것'을 오늘이 되어 '알 수 없게' 되기도 한답니다.

수업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나'라는 감옥에서 벗어났고,

그 청량감을 가능한 한 많은 젊은이가 경험해보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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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접근방식이 꽤나 이채로왔기에 처음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든 책이였답니다.

너무 합기도 이야기를 많이 거론했기에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것이 도대체 뭐지?라는 의문으로 페이지를 넘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보니 묘하게도

합기도에 심취한 그의 이론들이 하나 둘 배움이라는 큰 명제 안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특히 경쟁의 구도에서 펼쳐질 수밖에 없는 배움이라는 것이

합기도에서 추구하는 여러 방향들과 접목시켰을때

의외로 명료하게 떨어지는 이론적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답니다.

평생 배우고 익히는 존재로 살아가야되는 것이 사람이기에

어떤 자세로 난관을 돌파하느냐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배워야하기 때문이지요.

 한번에 쓴 글이 아니라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았기 때문일까,

무도와 수업에 대해 비교를 하며, 저자는 꽤 산만하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도와 수업, 무도에서의 명상과 수업, 신앙과 수업,

크게 이렇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얇팍했지만 꽤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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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이 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내 정서와 맞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요?

저자 자신도 이 책을 쉬운 책이 아니라고 말하는 만큼

조금 더 많은 지식을 쌓으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많은 의문점과 생각을 남기는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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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세트 - 전5권 - 친절하고 상세하게, 올곧게 다가가는 한국사 수업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알기쉽게통으로읽는한국사, 한국사책추천,  한국사워크북


역사책을 아이에게 주고 읽어보라고 하면

대게 역사의 지식을 많이 담을 수 없는 만화로 된 책을 선호하고,

글밥이 있는 역사책을 주면

책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너대로~~ 나대로~~ㅎㅎ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공주니어에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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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권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째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기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역사책은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고마운 역사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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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책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역사에 대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은

역사소설과 같이 연계하여 공부하면

참 흥미롭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도도맘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함께

역사소설과 연계하여 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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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역사소설과 연계하여 같이 공부할 책은

하멜표류기를 다룬 역사소설입니다.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한 하멜에게 주인공인 조선 소년 해풍이와의

있을법한 이야기로 상상력과 모험심을 심어주는 소설로

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같이 접하여 공부하니

그 배움의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하멜의 이야기와 함께

시공주니어 알통사로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하멜이 조선에 표류하면서 생겨난 이야기,

역사적 배경, 세계의 배경지식, 조선 전기의 사회와 문화 등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모두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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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의 이야기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인

조선 전기에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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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인 1653년 하멜이 제주도에 표류하게 되지요~

이렇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의 연표에

하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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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멜은 왜 제주도에 표류하게 되었고,

조선에 있으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되었을까요???

역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에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모두 담아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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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하멜의 모든 것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속에 있답니다.

훈련도감, 하멜표류기, 박연, 동인도 회사 등

 하멜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담아져 있어

소설 속에서는 볼 수 없는 역사적 배경지식이나 역사 속 이야기를

같이 이끌어나갈 수 있는 한국사책이기에 초등 한국사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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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역사소설과 같이 연계하여 공부할 책은

예전에 드라마로도 유명세를 탄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입니다.

남장 유생 김 낭자의 파란만장한 나날을 다룬 책으로

유교와 당쟁, 성관관 유생들을 소재로 아기자기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그린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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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인 조선 전기에 나오는

성균관은 과연 어떤 기관이였을까요???

성균관은 한양에 있었던 조선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요즘으로 치면 국립대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성균관에 다니는 학생을 유생이라고 하는데

유생들은 관리가 될 수 있는 과거 시험인 대과를 보기 위해

성균관에서 먹고 자면서 공부했답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 하나~~ㅎㅎ

한양에서 공부를 하려면 성균관에 들어갔지만

지방에서는 어디에서 배웠을까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 조선 전기

184페이지에 그 답이 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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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종때 성균관에 존경각을 지어 많은 책을 소장하기도 했어요~

성균관 유생들이 열심히 학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었고

학비뿐아니라 기숙사비까지 모두 나라에서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산군때는 성균관을 기생 잔치를 벌이는 놀이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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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역사소설과 연계하여 공부할 책은

조선 나그네 소년 장복이랍니다.

장복이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연암 박지원과 함께

청나라 기행을 같이하게 되는 조선의 열세 살 소년이랍니다.

청나라 연경을 향해 65일간의 나그넷길을 떠나는

뚱선비님(박지원)이 다녀온 열하일기를 보여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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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이야기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권인

조선 후기에 그 내용이 담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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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청나라를 여행하면서 돌아와 쓴 책이

바로 [열하일기] 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박지원은 새로운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

청나라에 좋은 것들을 머리 속에 흡수~~ㅎㅎㅎ

열하일기에서 박지원은 상공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수레와 배를 이용하고 화폐를 널리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농업과 상업을 발달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허생전과 양반전 같은 한문 소설도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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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모두 5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2권- 고려

3권- 조선 전기

4권- 조선 후기

5권-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권별로 다른 시대별 전문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역사를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한국사에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든 한국사랍니다.

게다가 시대와 관련된 문학 작품을 소개하여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한국사 책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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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이 각 권마다 있기때문에

워크북을 통하여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랍니다.

사진이나 그림, 만화 등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고,

전문 학자들이 감수로 신뢰성 있는 역사 정보를 수록하여

믿을 수 있는 역사 지식을 담아내고 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우리 아이 한국사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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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김희재.신시환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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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 영어 공부습관 들이기 쉬워요~






영어하면 아이들이 평생 공부하고도

영원히 공부해야하는 숙제 같은 과목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이런 영어를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한다면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듯 하네요~


영어를 공부하면서 놀이로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수 있는

영어교재를 찾던 중 이웃님들의 입소문에

널리 알려져 있는 디딤돌 21일 시리즈인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를 만나고 부터는 영어에 대해

아이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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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은 디딤돌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1를 독파한 상태라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를 시작하기 좋았어요~

우선 아이가 영어교재가 두껍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영어교재의 글씨도 크고 그림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짜여져 있어 부담없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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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면 이런 문구가 나와요~

초등 영어, 공부가 아니라 습관입니다!

맞아요~~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야하는 공부이기때문에

습관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몇달간 영어를 공부하다가 한 주라도 쉬게 되면

기억도 잘 안나면서 다음 진도도 못나가고...

앞의 내용을 다시 시간들여 공부해야하니

꾸준히 습관을 들여서 공부하는 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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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습관이 열리는 사과나무랍니다.

매일 정해진 날에 학습한 경우에는 빨간색 사과 열매를 붙이고,

일별 학습을 놓치거나 한꺼번에 한 날에는 연두색 사과 열매를 나무에 붙여서

자신의 영어공부 습관을 들이면서

공부하는 패턴을 알 수 있어 다음번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더욱 효과적인지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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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에서는 어떤 것을 공부할까요?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 영어를 통으로 공부한답니다.

문장으로 공부하면 응용도 할 수 있고

한가지를 통해서 여러가지의 문장도 연결해서

공부할 수 있으니 더욱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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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리즈를 들어갈때는 자신이 언제 공부를 시작했는지

 날짜를 쓰면서 시작을 합니다.

재미있는 상황과 함께 제시되는 캐릭터를 통해

목표 패턴을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지시문과 그림을 보며 단어를 모르더라도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답니다.

영어는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바로 찾아서 뜻을 알아보는 것보다

앞 뒤의 문장이나 그림을 보고 유추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림을 보니 곰돌이가 낙엽위에서 재미있는 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곰 캐릭터와 함께 즐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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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배워요


챈트를 들으며 검지 손톱에 노란색 스티커를 붙이고 화살표를 따라

점을 짚어가며 따라 해 보면 쉽게 단어를 외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따라하니 지루해하지 않고

영어 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네요~ㅎㅎㅎ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를 만난 것이 너무나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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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을 들어요


앞에서 배운 영단어를 목표 패턴에 적용시켜

받아쓰기를 해 보는 곳이랍니다.

같은 패턴에 단어만 바뀌므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받아쓰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표 패턴을 익힐 수 있습니다.

받아쓰기라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주는 것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는 옆에 보기가 있어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서 쓰면 되기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어렵게는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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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의 특징


1. 흥겨운 챈트를 따라 하면 영단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초등학생이 꼭 알아햐 할 기본 영어 패턴을 수록했습니다.

3. 짧은 문장에서 확장된 문장까지 받아쓰기를 통해

리스닝의 기본기를 훈련할 수 있습니다.

4.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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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장을 들어요


앞에서 배운 패턴이 실제 대화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대화를 듣고 받아쓰기를 해 보는 곳이랍니다.

제시되는 질문과 대답을 듣고 어떤 상황에서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지

익힐 수 있어요~

앞에서 배운 기본 패턴에서 확장된 형태의 문장을

듣고 학습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게

천천히 유도하기때문에 긴 문장을 듣는다고

그리 어렵게 느끼지는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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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봐요


Listening은 목표 패턴으로 이루어진 대화문을 듣고

comprehension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고,

Speaking은 목표 패턴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시켜

말하기 연습을 해봄으로써 들은 내용을

실제로 말로 표현하면서 듣기 학습의

최종 목표인 말하기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는 혼자서 공부하지 말고 엄마나 친구,

누나가 있으면 함께 대화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인

영어 공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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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과 함께

오늘 하루 얼마나 노력했는지 자신이 평가하는 부분이 있어요~

학습 후 마친 시간과 총 소요 시간을 매일 기록하면서

나의 학습 패턴을 살펴보면

습관 형성에 기본 가이드 역활을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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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재인 만큼 당연히 MP3 CD가 함께 들어있어요~

모든 채트와 함께 모든 문장을 따라하고

들을 수 있어 더욱 원어민의 발음에 가까이

교정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발음을 익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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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를 듣고 ​알맞은 단어를 체크해 보았어요~

영어공부하라면 싫어했던 아이인데

재미있다며 MP3를 들어가며 문제를 풀고 있답니다.

저는 틀려도 괜찮으니 자신있게 하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죠~

다른 영어교재는 가져다 주어도 보지도 않던 아이가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는 아이가

스스로 할려고 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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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면 매번 작심삼일이였던 아이가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를 만나고부터는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에 자기 방에서 하게 되니

정말 조금씩 습관이 들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 공부때문에 아이와 싸우는 부모가 계시다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 2로

영어 공부 습관도 들이고 영어 능력도 쑥~~ 올리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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