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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지 잘 그려요 ㅣ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3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푸른책들(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 중에서
세번째 이야기 <난 뭐든지 잘 그려요> 입니다~
1권 <난 동물을 잘 그려요>를 통해 동물 그리기를 배워보았구요.
2권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통해 사람 그리기를 배워보았어요.
그래서 3권은 어떤 주제의 그림을 그리게 될지 궁금증을 가지고
많이 기다렸었는데 오늘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네요...^^
<난 동물을 잘 그려요>와 <난 사람을 잘 그려요>에 이어
<난 뭐든지 잘 그려요>도 작가 '레이 깁슨'이 글을 쓰고,
그림작가 '아만다 발로우'가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래서 3권 역시 1, 2권에서 보았던 그림 표현법이나
그림 그리는 방법을 거의 그대로 만나볼 수 있었지만,
1, 2권에 비해 그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한결 간단해지면서
그림은 좀 더 세밀한 느낌이 들면서 다양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의 크기는 훨씬 커졌네요...^^

차례입니다...
모두 16가지 그림을 그려볼 수 있구요.
'내가 그린 그림으로 무얼 만들까?'에 대한 코너도 있네요.

본문은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달팽이 그리기, 올빼미 그리기, 헬리콥터 그리기, 동그란 것들 그리기,
어릿광대 그리기, 발레리나 그리기, 성 그리기'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1권 <난 동물을 잘 그려요>에서는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린 후
물감으로 색을 칠한듯한 느낌이 들었었구요.
2권 <난 사람을 잘 그려요>에서는 유색펜으로 그림을 그린 후
크레파스로 색을 칠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3권 <난 뭐든지 잘 그려요>에서는 연필로 그림을 그린 후
크레파스나 파스텔로 부드럽게 색칠한 느낌이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파스텔톤의 밝은 색상을 다양하게 표현해서 넘 좋았답니다.
물론 호랑이, 고양이, 곰의 경우엔 <난 동물을 잘 그려요>에서,
발레리나의 경우엔 <난 사람을 잘 그려요>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확실히 <난 뭐든지 잘 그려요>에서 표현된 그림법이
훨씬 이해하기 쉽고 따라 그리기도 쉽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장식용 액자나
카드 만들기로 응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무언가에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어떤 그림을 먼저 그려볼까? 이걸 그릴까?
저걸 그릴까? 아니, 아니야... 이것부터 그려야지...“
딸아이가 한참을 고민한 후 제일 먼저 선택한 그림은
바로 '발레리나 여왕'이랍니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열심히 그림을 들여다 본 후,
연필로 밑그림 그리고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색칠하고...
혼자서 쓱싹쓱싹 하더니 드디어 완성~


'발레리나 여왕'과 여왕이 사는 '성'을 그렸어요~
핑크를 좋아해서 그런지 온통 핑크로 색칠을 했네요.
책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는 흉내낸 것 같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아이는 가끔씩
<난 동물을 잘 그려요>와 <난 사람을 잘 그려요> 책을 펴놓고
혼자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는 한답니다.
예전에는 늘 같은 그림만 반복해서 그렸었는데
이 책들을 만나면서 혼자서 다양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구요.
일일이 옆에서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주지 않아도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익힐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난 뭐든지 잘 그려요>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이젠 정말 뭐든지 잘 그릴수 있을것만 같네요.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런 책들을 통해 꾸준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더욱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