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면에서는 지나치게 교육을 많이 받았고 어떤 면에서는너무 무지했다. 
나 자신을 통제하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다른이들의 사상과 사건을 머릿속에 꾸역꾸역 집어넣느라 열정 없는 인생을 사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게다가 결혼과 안정적인 삶이너무 빨리 시작될 예정이었다.
 한마디로 나는 그곳에서 이미 몰락해버린 기존의 질서 체계 속에 너무 깊이 자리 잡게 된 것이었다.
- P85

‘어떻게 여자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그동안 나는 수많은 책을 읽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지금껏 나는 그 힘든 과정을 견뎌냈을 뿐
책에서 습득한 지식을 제대로 사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책에 쓰인 내용에 대해 한 번도 반문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생각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비판적인 사유란 이런 것이다. 
그렇게나 노력했지만 나는 제대로 생각할 줄도 모른다.
- P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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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 선생님과 벌인 언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는지좀 봐. 
모든 선택에는 기원이 있는 법이야. 
살면서 일어난 많은 일은 한쪽 구석에 쌓여만 있는 듯싶다가도
때가 오면 의미를 가지게 되는법이야."
- P57

인간의 경험은 어떤 것이라도 솔직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는 말을 했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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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돌보는 2가지 구체적인 방법

마음을 돌봐야 한다는 말이 조금 추상적으로 들리나요? 
자꾸 비슷한 문제를 겪는다면 내 마음이 잘못됐다는 이야기이니, 
마음을 고쳐야 하지 않겠느냐고요? 

그런데 마음은 희한해서 고치려고 애를 쓸수록 엇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 완전해, 부족하지 않아‘라고 생각할수록 
나는 왜 이렇게부족하지?‘라는 생각이 강화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마음을 돌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떤 감정이 들어도 그것을 억압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떤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진실로 착각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감정과 생각 모두 떠오르는 대로 억누르지 않고 바라보면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힘이 약해져서 먼 곳으로 사라집니다.

익숙한 자기 비난이나 남 탓하는 버릇에 대처하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그런 느낌과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관찰하세요. 
그러다.
보면 예전처럼 화를 내거나 상처를 입는 등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대신에 자연스럽게 자극을 조절하고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됩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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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느낀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분노를 행동으로 옮겼을 때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슬픔을느낀다고 해서 약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슬픔에만 잠겨 있기를 선택했을 때 약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져도 됩니다. 
그것 이외에 인생을제대로 사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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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특히 힘을 가진 윗사람이 이른바 ‘기분파일 때 아랫사람에게 끼치는 해는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그런데 평범한 우리조차도 너무 쉽게 감정에 의존합니다.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화가 나", 
"애인이 전화를 안 받아서 불안해", 
"재미 있는 일이 없어서 따분해, 같은 말을 자주 합니다.

 이말에는 내가 그런 기분인 건 전부 상황 탓이야‘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기분을 정당화합니다.

‘기분 정당화 습관은 결국 삶을 상황에 종속시키게 만듭니다.
앞서 말했듯 살면서 마주하는 사건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특정 상황에 마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대로 행동하면
결국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아이에게, 연인에게,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화를 내고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기분대로 사는 것을 주체적인 삶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기분도뜻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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