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청소년의 읽기 열등 상태는 메커니즘은하나로 통합되었으나 자기 연령 수준에 맞는 글의 논리적 복잡성을 해독하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 P126

공부를 잘하려면 활자를 읽는 동안 활발하게 사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공부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 P127

독서가 수업이고, 수업이 독서인 셈입니다. 핀란드의 그 유명한 교육철학인 ‘가르치지 않을수록 더 많이 배운다 (Teach less, Learn More)‘는
이런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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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족족 진도가 쭉쭉 나가야 재미도 있고 
집중도 할 수 있는데, 봐도 잘 모르겠으니 진득하게 앉아있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다시 학원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학원에서 설명을 들을 때만큼은 무슨 소리인지 알것 같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안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습량의 차원에서 보면 형편없이 비효율적이지만요.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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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단 주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어, 수학만 잘하는 준우등생의 경우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비슷한어려움을 겪습니다. 심지어 우등생 중에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아이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이나 사회, 역사 같은 과목 공부를 너무 못하니까 몇몇 중학교에서는 시험에 나올 부분을 미리 찍어주기도 합니다. 찍어준 부분만 완벽하게 달달 외우면 90점, 10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읽기능력은 형편없는데 족집게 공부를 요령껏 잘하는 성실한 아이들이 중등 우등생 중에 상당수 포함돼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령이 통하는 것도 중학생 때까지입니다. 고등학교 교과서는 중학교 교과서보다 더 어렵습니다.
- P34

이쯤 되면 사교육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습니다. 가르치면 알게 되고, 가르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사교육의 기본 프레임을 이미 마음 깊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진학 후에는 전 과목을 커버할 수 있는 보습학원이나 공부방, 수학학원과 음악학원, 태권도, 논술학원 등이 추가됩니다. 투자한 만큼 효과도 나옵니다. 아이는 지필시험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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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것은 남을 돕고, 누군가를 구원해주고, 주위 사람을 사랑해주고,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이다. 동물은 끔찍이 사랑하면서 사람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는 매우 나쁜 행동이다.
- P202

조금 다르게 얘기하면, 세상에 이로운 사람은 하늘이 그를 도울것이다. 하늘이 착한 사람을 돕는 것은 천지 대자연의 섭리다. 다만 하늘이 언제 돕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은행에 돈을 저축해 놓은 것처럼, 착한 사람은 하늘에 행운을 저축해놓은 것과 똑같다. 하늘은 세상이 잘되라고 창조했다. 그러므로 세상을 돕는 존재(착한 사람)가 있다면 기필코 보호해주고 싶을 것이다.
- P203

그런데 좋은 일을 하면서 매번 하늘에 그 보상을 원한다면 어떨까? 이런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하늘을 상대로 흥정을 하겠다.
는 것이 아닌가? 대가를 바라거나 목적을 가지고 한 일이 아니라무심코 한 좋은 일이 커다란 행운으로 돌아오는 법이다. 그게 하늘의 이치다.

‘선을 축적하는 집안은 남은 경사가 있다.‘ 강태공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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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본다는 것은 미래의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이고 그것이 아주 그럴듯하면 그는 미래를 본 것이다. 그가 본 미래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왜냐? 보면 있는 것이니까! 이것은 우주 최고의 진리다.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상을 해서 그럴듯한 소설을 준비해라. 그리고 준비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 P143

그러나 양자역학이 이를 밝혀냈다. 현재란 다름 아닌 관찰의 순간이다. 관찰이란 것이 없으면 현재는 없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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