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6
많은 사람들이 길 끝에 이르면 뭔가 대단한 것이 있을 거라 기대한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러나 농담처럼 시작된 국토대장정은 걷기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우리가 길 끝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들이 아니었다. 내 몸의 땀냄새,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꿉꿉한 체취, 왁자한 소리들, 먼지와 피로, 상처와 통증.…... 오히려조금은 피곤하고 지루하고 아픈 것들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별것 아닌 순간과 기억들이 결국 우리를 만든다.
(공감: 그리고 이 별것 아닌 순간들의 추억으로 우린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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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스테디셀러가 될만한 책이다!
책의 소개처럼 이전 습관책들을 아우르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책이고(물론 실천은 늘 어렵다)
무엇보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식도 전하지만,
작가의 습관을 만들기위한 <성찰>이 만들어낸 습관에 대한 종합서 같은 느낌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아주 작은 실천 방법들 뿐만아니라
습관을 들이기 전과 진행시 그리고 그 후에 느끼는 감정의 변화까지도 마치 내 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이유와 극복 방법들을 설명해놨다.

자신의 논리를 뒷바침하기 위해 그가 연구한 자료들이 짜집기가 아닌,
그의 생각을,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정말 잘 쓰여진 것 같다.
요즘들어 만나기 어려운 책이라고 할까??

많은 책들이 그런 이론이나 현상이 책의 주체가 되고, 자신의 경험과 논리를 주장하는 형식이 많은 것 같은데...
제임스 클리어 작가는 다른다.

무엇보다 자신이 지금도 하고 있는 것,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그리고 자료를 메일로도 보내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별책 부록 같은 또다른 저자의 생각과 의견을 볼 수 있는 <주석>을 이렇게 각 장마다 펼쳐보며 읽었던 책은 첨이다.

그가 경험하고 그가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구체적 방법 이외에도 이 책이 스테디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자는 자신의 사유와 철학으로 다양한 이론들을 재해석했다.
그러니 이책은 혼을 담은 책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개취지만^^

그래서 저자를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한 것도 첨이다!
ㅋㅋ
그런데 그는 자신의 책의 밑줄긋기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동기부여하는 것을 꾸준히 한다.

‘당신을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났어요~‘하는 것 같은 저자의 에너지에 감동했다!

책의 내용도 방법도 감정적 요소도 모두가 완벽하다.

지인들에게 마구 선물할 수 있는 책이 처음이었다.
1도 고민없이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는 필독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도 실천하지않는다면 소용이 없고.
한 구절 실천하기!
가장 쉬운 것부터 꾸준히 해보기!
3개월은 버티기!를 하지않는다면 변화는 제자리인 것처럼.
선택은 결국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을 읽고 이미 2개정도의 아주 분명하고,하기 쉽게 만들어서 실천하고 있고,
이미 만족을 하고 있어서 자꾸 하고 싶다.
자기 효능감이 자라는 느낌이다!^^
일단 상황에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그리고 나쁜 습관 버리는 법도 도움이 된다.

인스타에 그의 책이 전세계의 언어로 번역된 사진이 최신 사진이다.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할까??
전 세계인에게 공감을 주고, 더 나아지도록 하는 책.
멋지다!
나도 그런 책을 쓰고 싶다.

북플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느날 열정이 식을 지도 모르는 내게 우연한 소식이 될 이 글이
그때 내게 열정을 다시 주는 글이 되길
그때도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동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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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아주 쉽고 단순한 하루 3분 습관
김민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진정성 있는 글을 좋아한다.
짜집기 식의 단순한편집적글쓰기 등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이유는 같은 계열의 같은 예시가 책의 논리와는 잘 맞지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작가의 사상이나 철학적 사유가 깃듯 연결짓기가 없는 책은 더더욱...별루다..(물론 나보다는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그런 면에서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는 내게 작가의 진정성 그리고 애정이 느껴졌다.
물론 개취다^-^

주변에서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가끔 받는다.
그래서 언젠가의 삶의 목표이기도 했고...
다양한 목적과 버킷리스트 때문에 ‘해보자!‘라는 맘은 빨리 먹었지만...

쓰는 것에는 두려움이 생겼다.
흔히 글쓰시는 분들이 겪는 곤란함이 아니라...
인생이 나름 파란만장했다보니...
쓰고 싶은 주제가 너무 뒤엉켰고...
저자가 얘기한대로 표현적 글쓰기를 하려니...
아직은 발가벗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도 같고~ㅋ
다른 주제로 표현적 글쓰기를 하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더 막막해졌다.

처음 결심했을 때는 이런주제로 이렇게 접근해서 쓰자라고 생각도 했는데^^;; 참 이상한 경험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자는 다른 작가의 말을 빌어
기승전결 중에 ‘전‘부터 먼저 쓰라고 조언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느꼈다.

또한 지금하고 있는 일들과 경험 그리고 사실들이
시간이 지나서 잊혀지고 있어서~
나와 같은 일을 하고자하는 인생후배들에게는
내가 한 고민과 나의 시행착오를 덜 겪도록 도와주고 싶은 맘으로 글을 쓰려고하니...
이는 저자가 얘기하는 소통적 글쓰기가 되어야하고
아니...같은 분야지만 전혀다른 시도를 하고 있으니...
그것도 표현적 글쓰기인가??
ㅋㅋㅋ

이런 식으로 생각의 실타래가 엉키고 설켜있다.

그래서 그냥 나처럼 그저 쓰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 사람들의 책과 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골라서 맘을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던 차에
만난 책이다.

실은 중고로 사려고했다가
돈을 다 주고 샀는데~ 이 책을 덮는 순간엔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저자의 진정성과 초보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방법도 이야기하듯 설명이 쉽다^-^
나도 이런 쉬이 읽히지만!
어느순간 책에 인덱스가 많아지는 글을 쓰고 싶다.
이것도 개취다^-^

굳이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일기쓰기의 강점을 알기에~ 자신의 생각에 잡혀있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북플이 참 좋은 것은
이렇게 내가 남긴 책에 대한 소감과
지금 현재 지나가는 감정을 솔직히 정리할 수 있는 도구이고,
이것이 내가 언젠가 잊을 때쯤
내게 그땐 그랬어~하며 소식을 전해주는 비둘기같아서
북플과 그런 서비스를 만드신 분께 깊이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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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
 한 번 습관으로 굳으면 그것을 웬만해선 바꾸기가힘들다. 
혹자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훈련이필요하다. 
원리는 마음을 조작하는 것이다. 
바꿔도 괜찮다‘ 혹은 ‘바꾸니 좋다‘는 느낌을 받으면 다시 그 방향으로 항상성이 생긴다. 
마음을 조작하는 건 마음이 아니라 행동이다.
일단 한 번 해보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 나를 짓누르던 압력도 어느덧 느슨하게 풀리기 시작한다. 
새로운 항상성이 내 안에 세팅되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서도일단 처음의 몇 줄 쓰기가 그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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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만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도 쓰기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인간이 곧 언어이며, 언어가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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