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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제력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 자유로우면서도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공감육아법
베키 A. 베일리 지음, 전행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엄마의 자제력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평소한 조용하고, 나긋나긋한(?)저라면 한번씩 통제하지 못하구 순간순간 화내고 후회하는

자제력 약한 엄마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자신감이라는데... 그 순간 이 책이 너무 너무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책 표지에 있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엄마와 아이를 보면서 그 한장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문득문득 내가 한 행동, 내가 하는 말투 등을 고스란히

닮은 모습을 볼 때면 부모로써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지요.

이 책에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겠는가?

부모의 일관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변화하길 바란다면 부모부터 근사하고 사랑 넘치는

어른이 되야한다고 합니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때론 너무 힘들고, 지쳐 스스로를 돌볼시간도 없는데, 저 스스로를 정말 아껴줄 마음이 없다면

그 누구도 돌볼 자격이 없는 듯합니다.

자제력을 길러주는 일곱 가지 힘은 인식하고 생각하는 방식~

 

1. 집중의 힘 : 무엇에 집중하든 집중하는 쪽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2. 사랑의 힘 : 다른 사람의 가장 좋은 점을 본다.

3. 수용의 힘 :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자.

4. 직관의 힘 :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나를 화나게 할 수 없다.

5. 의도의 힘 : 갈등의 순간은 가르침의 기회다.

6. 자유의지의 힘 :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7. 결속의 힘 : 특별해지려 하지 말고 유대감을 형성하려 노력하라.

 

*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

1. 평정심 : 아이가 개발하기를 바라는 삶의 가치를 부모가 실천하며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친다.

2. 격려 :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도 부모를 존중하게 되고, 이를 통해 상호의존을 가르친다.

3. 단호함 : 안 된다고 말하고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함으로써 존중을 가르친다.

4. 선택  : 자존감과 결단력을 길러줌으로써 의지력을 가르친다.

5. 긍정적 의도 : 반항을 협력으로 바꾸고 협동하는 정신을 길러준다.

6. 공감 : 소동과 발작을 다루며 연민을 나눌 줄 아는 아이로 기른다.

7. 결과 :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도우며, 책임감을 가르칠 수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우리가 본보기로 삼아 아이를 가르치게 될 표어이자 가치 역활이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파트부분별로 우리가 꼭 잊지 말고 기억해야하는 부분들이 다시한번씩 메로가 되어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말은 '사랑의 가르침'이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사랑의 가르침을 직접 7주에 거쳐서

활용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있다.

첫째주 - 평정심 : 내 아이가 살아가면서 개발해주길 바라는 삶의 가치

둘째주 - 단호함 : 안 된다고 말하고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것

셋째주 - 자존감과 의지력을 키운다.

넷째주 -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도 부모를 존중한다.

다섯째주 - 긍정적 의도 부여하기 : 반항을 협력으로 바꾼다.

여섯째주 - 공감 : 소동과 발작을 잠재운다.

일곱째주 - 결과 :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하고 사랑 넘치며 책임감 있는 삶의 모범을 먼저 보인다면 내 아이도 그래도 따라올것이라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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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뽀옹!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8
노에 까를랭 지음, 이경혜 옮김, 안나 라우라 칸토네 그림 / 현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쓰기 책으로 받아 본 방귀를 뽀옹! 입니다.

4살 딸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지요. 워낙에 친숙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라 반가웠습니다. 



 

몇 장 찍어봤는데 그림이 너무나 익살스럽지 않나요?

어찌 생각하면 흔한 방귀 소재인데, 짧막한 글귀로 익살스럽게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첫  달팽이가 방귀를 뽀옹~에 껍데기가 날라가자 울 아이 신기해 하네요~

저또한 신기한거 있죠... 생각지 못했던 이도 등장해서 방귀를 뀌고, 물고기, 갈매기, 큰 공룡은 팬티에도 구멍이

나버렸죠. ㅎㅎ

햄스터, 오리, 돼지, 메뚜기, 펭귄,다람쥐, 영양, 꿀벌, 벌새, 얼룩말, 강아지, 너구리, 원숭이, 귀뚜라미, 생쥐, 거미

물개, 해마 , 매머드 등등 너무  많은 친구들이 다양한 특징으로 방귀뀌는 모습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너울너울 갈매기가 방귀를 뽀옹! 폭풍이 휘~잉

토실토실 햄스터가 방귀를 뽀옹! 온몸이 뱅그르르!

뒤뚱뒤뚱 오리가 방귀를 뽀옹! 연못 물이 퐁당퐁당!

오동통 돼지가 방귀를 뽀옹! 밥 먹다가 우웩우웩

 

역시나 어른이 제가 볼 때는 상상하지 못했던 범위의 방귀를 표현하고 있지요.

뽀옹~ 뽕뽕뿡뿡!

그림이 하나하나 익살스럽고, 짧아서 아이와 웃으면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역시 상상력이 풍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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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로이 비쥬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서울문화사 2011.09.30
펑점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가 왔습니다.



신난 울 아가~ 도착하자 마자 입가에 미소가.. ㅋㅋ

폴리 너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참고로 34개월 딸아이고, 색칠놀이 책은 이 서평책이 처음으로 접하는거에요.

책 왼쪽에 칼라로 그려져 있지만, 아직 딸아이는 마음대로 칠하네요~ 함께 무슨 색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고,

그림 윗부분에 어떤 색들이 있는지 표현되고 있습니다.

책 아래부분에 각 캐릭터 특징별로 차종에 따른 역활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함께 색칠도 하고,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들도 붙여보았답니다.

너무 너무 신나는 놀이지요~

아직은 그림 선 안으로 이쁘게 칠하지는 못하지만, 꼭 이쁘게 색칠할 필요있나요?!

울 아이가 즐거워한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아쉬운 점이라면 칼라라 그런지 많은 장수가 아니네요.  

더 많은 그림이 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받자마자 신이나서 해버리는 바람에책 한권이 금방 끝나요... ㅜㅜ 아껴서 하자는 저하고 더 하고 싶다는 아이하고

그만 싸우다 울어버렸네요... ㅋㅋ

긴 시간동안 혼자 앉아서 집중해서 색칠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너무 너무 즐거운 색칠놀이 시간이였답니다. 어린아가들하고 함께 색깔 공부도 하고

손 근육 발달놀이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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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면 코칭 - 학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놀라운 잠의 비밀 에듀세이 3
신홍범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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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놀라운 잠의 비밀 - 초,중,고생 학부모 필도서라는데~

4살배기와 5개월 아이를 키우는 제가 너무 읽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수면의 질이 항상 떨어지고, 늘 깊은 잠 자는게 습관화 되어 있었는데, 그걸 아이들이 다 닮았는지

수면습관이 너무 안좋아서 정말 지칠때로 지쳐버린 시간이였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수면 습관을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차례를 한번 보면

1. 머리가 좋아지는 잠의 비밀

2. 최상의 두뇌 상태로 공부하라.

3. 수면 코칭으로 노의 황금기를 연 아이들

4. 좋은 잠을 위해 부모가 나서라

처음 이 책을 읽을 땐 그저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잘수 있을지 그저 그 생각뿐이였는데,

내 아이에게 어떤 수면 습관을 가르쳐야 미래에 좀 더 집중하고 학습면에서도 높일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잠을 통해서 최상의 두뇌 상태를 만들어야 기억력, 집중력, 창조력 면에서 다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잠이 부족하면 산만하거나, 성적이 떨어지거나, 우울증까지도 부른는 문제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수면교육을 통해 최적의 시간에 깰 수 있도록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이용하여 훈련을 하는 것이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방법중에 한가지인 듯 합니다.

또한 수면을 유도하는데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잠들기 전 환기 시켜 시원하게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 외 수면일지 작성법과 부록으로 나의 수면지수 확인할수 있었다.


1. 잠이 오지 않을 때에도 일단 침대에 눕는 것이 좋다.---------------------------- N

2. 잠을 자는 동안 낮에 공부했던 지식이 정리된다.------------------------------- Y

3. 침실의 적정 습도는 50% 내외가 좋다.---------------------------------------- Y

4. 낮잠은 1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 N

5. 카페인은 많이 마실수록 그 효과가 더 좋아진다.-------------------------------- N

6. 밤늦게 운동을 하면 몸이 피로해져서 깊게 잘 수 있다.-------------------------- N

7. 침실이 너무 더우면 잠들기 힘들다.------------------------------------------ Y

8. 코를 골면서 자는 것은 깊은 잠을 자기 때문이다. ------------------------------ N

9.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는 경우, 수면시간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Y

10. 저녁 식사롤 육류를 먹으면 깊은 잠을 자기 좋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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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정현미 (모모맘)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4개월 곧 이유식에 들어가야하는 우리 둘째와 31개월 편식쟁이를 둔 두 아이 엄마입니다.

늘 뭘 만들어주면 새로울까, 더 잘먹을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매번 쳇바퀴 돌듯 똑같은 밥상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이책의 경우 새로운 요리법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요리책에 있는 재료들이 너무 생소하면

색다른 요리여도 시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제가 활용해 볼 수 있으면서 조금씩 재료들을 달리 만들었더라구요.





이 책의 경우 반찬으로 과일을 색다르게 많이 활용한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나나를 이용한 스파게티나, 토마토스크램블, 바나나브로콜리무침, 파인애플, 복숭아 등등

아이들이 단만덕분에 더욱 좋아할 메뉴 같습니다. ! ^^



먹음직스럽게 한끼로 구성된 사진이에요~ 알록달록 이쁘게 구성되어 있죠~

너무나도 아기자기 하게 구성되어 있고, 우리 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로 그릇이나 소품들도 다 이용하고 있어서

너무 탐났답니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음식 조리 크기들도 다 작은편이구요 일반 요리책의 경우는 성인 대상이라

매운 음식들이 많다면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전문책이라 딱 아이들 입맛에 맞는 요리법들고

구성되어 있어서 무엇보다 좋습니다. 차츰 이유식 마무리 하며 새로운 밥에 도전하는 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며 저또한 반성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울 아가 까칠하고 예민해서 잘 안먹는데,

이 책에서처럼 엄마의 정성을 가득담아 좀 이쁘게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잘 안먹는다고

애기만 탓했는데, 이 책을 보니 제 잘못인듯하네요. ㅋㅋ ^^;

이 책을 보며 만들어 주고 싶은 메뉴들이 너무 많네요~ 당장 오늘 저녁엔 울 아가 뭘 만들어줄까요..

케첩마파두부, 새우달걀볶음, 양배추코울슬로, 새우감자전, 치즈두부전 등등 손쉽게 냉장고 열면 나오는 재료들로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책의 장점... 우리 아기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져서 애기 키우는 주부에게 딱인거 같구요, 늘 상 비슷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 다른 요리책들과 달리 새로운 요리들이 눈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또한 재료들은 평범한 재료로

손쉽게 구할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듯 하네요. 오랫만에 마음에 쏙 드는 요리책을 만났습니다. !

 

책 중에서...

 평생 단 한번,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 아이의 모든 것은 아이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이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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